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바다님이 또 저를...

홍양표 3 733
  마산, 서울을 매월? 서울은 너무 멀다, 망서리고, 다음에 가지, 주저하는데
  바다님이 또 풍성하고 바라던 것들을 열거하며 유혹(?)하네요.
  무엇보다 작곡자와 시인들을 만나는 일이, 노래지을 때의 감격에 빠지게 하지요. 저의 가곡모임
  가는 중요한 순서입니다. 영화보고 배우와 감독, 제작진을 보는 기대랄까요.
  바다님, 또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러나 진짜 유고도 있을 수 있습니다.
  수고하십니다. 풍성한 모임되기를.
3 Comments
뮤즈 2005.05.27 14:26  
  저 또한 뜻밖의 바다님 쪽지를 받고 마음 한켠 감동과 더불어 갈등? 을
하고있는 중입니다....ㅎㅎㅎ
바 위 2005.05.27 17:48  
  가곡사랑 위하여...

임 찾아 계시는
발 자취 마다 마다.
애뜻한 속정 가려골라
걸음 맞이 섬돌 놓았네요.
가얏고 님 반기오니
이내간장 봄눈녹듯 풀어주오.

정 찾아 계시는
적적겨워 맏을세라.
菊酒盞 잡아 괴일러니
님이여 과 하다 마오시라.
거문고 내 안듯하셔
이내간장 봄눈 녹듯 풀어주오.

#####

- 지암 선생님 전에 -

삼가하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기다리는 마음들이 갸웃이
대구로 머리 돌려 오시는 소리 귀 기우립입니다 !!

그래야 ...
맞으실 겁니다 !!
늘 建安하신 젊은 원로하셔야  편하실거 아시지요...

퍽 고맙습니다 !!

정우동 2005.05.27 17:54  
  어느 분이 작년 한마음 가곡제에 부산에서 참석한 한 회원께
노자라도 드려야지 하시는 말씀에 참으로 공감하면서도 재정
형편 등등 구차한 변명만 늘어 놓으며 땀 뺀 적이 있습니다.

수월찮은 여비도 여비지만 부산 마산 대구 영주 평창 ---- 등
여기 저기 그외의 먼곳에서 그 시간에 하실 일이랑 계획들을
변경해 가며 와 주십사고 말씀 드릴 명분도 면목도 없습니다만
이번에도 포기하지 않고 정답고 그리운 얼굴들을 기다려 다시
반갑게 뵈 올 희망에 가득 차 있습니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