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 꽃향에 취하여 쓰러지고 싶어라 !
꽃바람 꽃바람 마을마다 훈훈히 불어오라
복사꽃 살구꽃 화안한 속에
구름처럼 꽃구름 화안한 속에
꽃가루 흩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 겨우내 움치고 떨며 살아온 사람들
서러운 얘기 서러운 얘기 아아 까맣게 잊고
꽃향에 꽃향에 취하여
아득하니 꽃구름 속에 쓰러지게 하여라
나비처럼 쓰러지게 하여라
방금 박두진님의 시에 이흥렬님의 곡으로 "꽃구름 속에" 를 들었습니다.
기분이 상쾌해지고 산뜻한 감흥마저 일어 이 말을 안하고는 못 배기겠습니다.
현실의 답답한 질곡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은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 겨우내 움치고 떨며 살아온 서러운 사람들은
훈훈한 꽃바람 진한 꽃향에 취하여 쓰러지고 싶은 사람들은
4월 26일 이원문화센터로 다 모여 신명나는 한바탕의 잔치를 벌입시다.
그날 4월 26일(월요일)은 제2회 가곡배우기 및 시낭송회가
오후 7시 30분부터 그곳 이원문화센터에서 펼쳐지며
본행사에 앞서 5시경부터 시인 작곡가 성악가들의 싸인회도 열립니다.
부디 많이 왕림해 주셔서 성황을 이루고 또 즐거운 시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복사꽃 살구꽃 화안한 속에
구름처럼 꽃구름 화안한 속에
꽃가루 흩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 겨우내 움치고 떨며 살아온 사람들
서러운 얘기 서러운 얘기 아아 까맣게 잊고
꽃향에 꽃향에 취하여
아득하니 꽃구름 속에 쓰러지게 하여라
나비처럼 쓰러지게 하여라
방금 박두진님의 시에 이흥렬님의 곡으로 "꽃구름 속에" 를 들었습니다.
기분이 상쾌해지고 산뜻한 감흥마저 일어 이 말을 안하고는 못 배기겠습니다.
현실의 답답한 질곡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은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 겨우내 움치고 떨며 살아온 서러운 사람들은
훈훈한 꽃바람 진한 꽃향에 취하여 쓰러지고 싶은 사람들은
4월 26일 이원문화센터로 다 모여 신명나는 한바탕의 잔치를 벌입시다.
그날 4월 26일(월요일)은 제2회 가곡배우기 및 시낭송회가
오후 7시 30분부터 그곳 이원문화센터에서 펼쳐지며
본행사에 앞서 5시경부터 시인 작곡가 성악가들의 싸인회도 열립니다.
부디 많이 왕림해 주셔서 성황을 이루고 또 즐거운 시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