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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人 임

자 연 3 1004
네 기도
별들것 맞냐 ?

별빛 목소리
잠긴게 보여

꿈속이듯 널 업고
저 별들 만나러 가는길

내려다 보면
파도 치마 자락이 참 넓더라

그래 그래라
긴머리 시원함이 빙긋 웃어주니

넓은 하늘도
허 허 허 너와 나위해 같이 넘어져 준다



臆裡乾坤通變化 가슴 속 건곤은 변화를 통하고
胸中日月理陽陰 가슴 속 해와달은 양과음을 다스리네


올 한해
無탈 하소서

高 맙습니다
3 Comments
고진숙 2008.01.13 21:47  
자연 님,

잘 읽었습니다.
처음 시상이 멋지게 전개되길래
혹하고 읽어 내려 갔습니다.
그런데

별 상관이 없는 듯한 한시 때문에
그만 그 '美人'인지 '美人임'인지의
이미지가 확 달아나 버렸지 뭡니까.

참 아까운 시상입니다.
달마 2008.01.14 07:05  
선생님 납시셨습니다.
건안하시지요
작년 한해 말만 찾아뵘이 민망합니다.

들킨 맘 놀람 보다
되 짚어주심 항상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고진숙 2008.01.16 01:12  
자연 님, 꾸준한 작시 건강 생활의 모습 보여 주십시오.
시자의 습성이 되어 정신 위생적, 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더욱이 마음의 수양에 참 좋은 것 스스로 느끼실 겁니다.
천릿길도 한걸음부터이니
2008년에도 향상 발전  보람을 심어 가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시상 또 보여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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