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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새 희망 새동요 음악회

송월당 4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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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송월당 2008.01.14 20:35  
어제 1월 13일에 종로 구민회관에서 발표한 새해,새 희망 새 동요 음악회에서 담아 온
귀엽고 발랄한 어린이들의 모습과 깜찍하고 예쁘게 부른 노래를 넣어 영상 만들었어요.
동요가 얼마나 참신하고 아름다운가를 새삼스럽게 느껴본 날이기도 합니다.
노래말,곡 만드신 선생님들과 열심히 노래 부른 귀여운 어린이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권혁민 2008.01.15 13:44  
그날 예쁜 입술로 동요를 부르던 친구들이 이 담에 커서 우리가곡을 부를 꿈나무이고 우리의 미래이기도 하지요.
막내아들을 데리고 갔었는데......이 녀석의 손에는 얼마전 이수인 선생님께 선물받은 동요집 한권이.
그리고 옆에 앉아 계신 이수인 작곡가님.
한 분은 담배 한개피 생각에 연신 앉으셨다 일어 서셨다를 반복하시고
한 녀석은 30곡이 넘는 동요를 한꺼번에 다 먹었으니 이젠 그만 먹겠다고 몸을 이리저리 비틀고
몸살난 몸을 이끌고 다녀온 저,그 다음날 끙끙 앓으며 병상에 급기야 드러 눕고 마는데......
옆방에서는 연신 피아노소리 또 기타소리(베이스와 일렉이 번갈아)부전자전이래야 맞나? 솔선수범이래야
그 표현이 적당한건지......전준선선생님 그날 참,수고 많으셨습니다.
권 운 2008.01.16 11:40  
선생님 새해 건강 아마도 어린이들

제일 큰소리로  외치는거 들리지요

참 감사 할일 아무나 못하는거 아는사람 다알지요...


농사중
동요농사 자식농사 기본이라 가곡웃고
당간에 선생님 산어떠세요...

고맙습니다...
정영숙 2008.01.19 11:08  
아침 게시판을 여니 어! 사랑스런 꼬마들의 노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듯 사랑이 굴러 오네요. 사람은 서울에 말은 제주도에 살아야 된다는 말 실감납니다. 지금 작정하고 다 들을 것인데 어쩌면 노랫말도 그렇게 예뿐지! 아동문학 동시에 등단한 내 시가 매우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작곡가는 음의 마술사. 작곡가님들 부럽습니다. 내 인생의 후회는 작곡을 배우지 못한것입니다. 지금 배울려 해 보니 할매과에 들어가서 이론이 어려워 못합니다만 작곡가님들 존경합니다. 듣는중에 반주가 독특하여 작곡자 이름을 보니 박이제 교수님이시네요. 아이 귀여워라 . 나도 초등학교때 학예회때 <물새발자국 > 독창을 하고 내 딸도 KBS 어린이 합창단(마산)에 있으면서 누가누가 잘하나에 최우수상도 받았는데 벌써 초등학생의 학부형이 되고 -----세월이 왜 돌아가는지 - 동요을 들으니 갑자기 세월이 밉습니다. 이 어린이들도 그렇겠죠?

송월당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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