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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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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회원 일만명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정우동 9 794
지금 이 순간 우리 접속회원수는 9937명, 1만이 지척입니다.
이것은 어떤 시인의 " 만인보" 에 비하면 " 만인칭송비" 입니다.
또 이것은 정재아악  " 여민락" 에 비하면 " 여만민락 "  입니다.

내가 회원 된지 일천하여 지난 이곳의 신고의 세월은 모릅니다.
그러나 세상의 동호인에게 준 기쁨은 지대할 것으로 가늠됩니다.

저마다 타고 난 재주껏, 시인은 영탄의 글로, 작곡가는 아름다운
가락으로, 화가는 현란한 그림으로, 각자 자기의 품과 능력에
따라서 우리 모두 운영자의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 치하하고
그가 이루어 낸 이 큰 업적에 축하와 경의를 표하면서
더불어 함께 즐거워 하기를 조심스럽게 제안 합니다.

욕심 같아선 혼자서 이런 모두를 독차지라도 하고 싶지만
재주와 능력이 못 미치니, 세상의 한량들과 석숭들이 모두 같이
나누어 참여하여 한판 신바람나는 잔치열기를 삼가 제안합니다.

2003년 11월 10일 회원수 1만 돌파를 앞두고
정우동 인사 제안
9 Comments
달무리 2003.11.10 15:51  
  선배님의 훌륭하신 생각에 동의하면서
미력한 힘이지만 잔치열기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이일저일 제쳐두고
벙개때리는날 달려가겠습니다.

택일하셔서 올려주시면 시간 비워놓겠습니다.
청주에서 달무리....
 
바다 2003.11.10 17:46  
  작년에 400명 돌파가지고도 큰 잔치가 벌어진 듯했는데
일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네요.
큰잔치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동참하렵니다
아르보 2003.11.10 18:06  
  이용자 게시판에 운영자님의 1만 돌파에 즈음한 글이 실려있습니다.
정선생님의 제안에 운영자님이 답하였고
이제 동호회원들이 나설 차례 인것 같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음악친구 2003.11.10 18:21  
  당연히 저도 대 찬성입니다

찬성~! 찬성~! 찬성~!
아까 2003.11.11 10:16  
  일만명이 북적거리는 잔치 보셨나요?
정말 대단한 잔치가 예상됩니다.
우리 다함께 힘을 모아 멋진 잔치를 열어봅시다.
동심초 2003.11.11 15:25  
  일만명을 먹일 음식 준비는 어케 하나요?

 머니머니해도 잔치집에는 먹을게 많아야 하는데.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라는 말 들리지 않게
 잔치 준비 잘 해야겠네요

 멋진 잔치가 되도록 좋은 의견들을 내주심이 어떨려는지요?

 그래야 구체적으로 멋진 잔치를 열 수 있겠죠?
서들비 2003.11.11 16:24  
  역시 총무님은 팔부터 걷고 나서시니
타고난 총무십니다.
그 열정에 감동, 또 감동..
꽃구름언덕 2003.11.12 11:33  
  내마음에노래 마을이라고 늘 이야기 하였는데
지명을 좀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내마음에 노래 면?>이라구요.

마을이야 한 5천명정도면 읍,면입니다.
만명이면 조그만 면 두개는 되니까요.

이 홈에 운영자님이신 느티나무님!
마음깊이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간의 노고를 다 알리 없지만
세상에 이렇듯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시고 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물하시다니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앞으로 2만명 3만명 회원이 될찌라도 늘 이 노래마을을 자랑하겠어요.

그리고 무었보다 아름다운 시를 쓰시고 히로애락의 선율로 작곡하시고
또 그 곡들을 영혼의 울림으로 연주하신 성악가분들,
또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연주로 곡을 완성하신 분들께
이 아름다움을 나눠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느티나무 운영자님!  사계절 나누시는 그 마음이
만명의 회원들에게 큰 기쁨이라는것을 아시지요?
그외에 이 홈에 계신 모든 선배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무지무지 축하합니다.
이 <내마음의 노래>마을로 인해 만난 소중한 인연도
2003년의 큰 수확이었습니다.

소백산에 가을이 익어가는 즈믐에 이 홈을 너무 너무 사랑하는
                                                            꽃구름언덕 올림

평화 2003.11.13 21:55  
  아름다운 노래 마을에 미스터 핸섬 촌장님! *^-^*
그리고 핸섬 젠털맨 가객님, 미르님, 미리내님, 박금애님, 동심초...
지금 제가 기억하는 창단 멤버님들께 새삼 진심으로 사랑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홈을 아름답게 가꾸시느라 모두들 참 많은 수고들 하셨습니다.
그리고 훌륭하신 작곡가, 시인, 성악가, 반주자들께도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내 마음의 노래 1만명의 회원을 두심을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한결같은 기쁨과 위안을 주고
지친 영혼의 쉼터가 되며 감성 지수를 한껏 높여주는 노래 마을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에머랄드 빛 바다가 깊어지는 가을에 부산에서 평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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