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산지석 가이공옥 (他山之石 可以攻玉)
타산지석 가이공옥 (他山之石 可以攻玉)
다른 산에서 나온 거친(쓸모 없는) 돌이라도 내 옥(玉)을 가는 데에 소용이 된다는 말씀으로
시경(詩經) 소아편(小雅篇) '학명(鶴鳴)'에 나오는 구절 이라지요?
즐거운 저 동산에는 [樂彼之園(낙피지원)]
박달나무 심겨 있고 [爰有樹檀(원유수단)]
그 밑에는 닥나무 있네 [其下維穀(기하유곡)]
다른 산의 돌이라도 [他山之石(타산지석)]
이로써 옥을 갈 수 있네 [可以攻玉(가이공옥)]
다른 사람의 잘못되거나 하찮은 언행일지라도 자기의 지식이나 인격을 닦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니
'반면교사'로 삼아 나는 그러한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노라고 다짐하고, 그의 잘못된 언행으로 하여
나도 똑 같은 실수를 할 수 있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지만 '비평'을 위한 '비평' 이나 상대편의 감정을 상할 수 있는 '비평'은 삼가해야 하겠지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는데,,,
(배경음악은 인터넷에 떠 있는 '고래송' 이라는 노래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