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공영 방송으로서 왜 정다운 가곡 시간을 실황중계방송으로 결방하는 사태가 자주 발생하는 가에
가곡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번쯤  생각을 해 보았을까?  의문을, 항의의 글을 KBS 시청자 게시판이나 아니면 정다운 가곡 시간의 청취자 참여란에  한번쯤 올려 보았을까?  이번주도 지난 수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정다운 가곡은 프로그램만 나와있고. 실제 정규방송은  감감 무소식, 그렇게도 오태훈 아나운서의 목소리와 이수인 선생님의 정다운 가곡의 시그널 뮤직을 기다리는데...
항의글이 계속 되니 사회방송, 아니 제3... 뭐니 하면서 다른 방송으로 송출된다고 그 방송을 들으라고
올려 놓았다.  정규방송은 정해진 시간에  청취자들과의 약속으로  방송되어야 하지 않을까?
여러번 글을 올렸고,  비단 나만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왜 시정되지 않고 계속되는 것일까?...
목소리가 작아서일까? 
한편에선 어떻게든 우리의 정서에 맞는,  번역없이도 알아 들을수 있는 우리의 노래를 널리 알리려
애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반면 정해진 시간도 잘라 먹고 다른 중계방송을 내보내는 공영방송도 있다. 
현실인가..  약자들의 ...  소리 없이 감내 해야 하는가?  아니면 데모 공화국의 일면을 보여줘야
하는 것일까?  소리 큰자가 이기는 것이고 법보다 주먹이 먼저고...  서글픈 현실이다.
오늘도 실황중계를 하고 있다.    우리가  쉽게 알아듣지 못하는 외국의 가곡이나 째즈 뭐 기타등등...의 곡들은 지금도 제 시간을 지키며 방송 되는 현실에..    국악 방송도 24시간중 3시간을 꼭 채우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두서없이 글을 올려 봅니다.   
죄송합니다.  편안한 밤과  행복한 휴일 맞이하시길...
어리석은 자(者)의 푸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