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누천년 그리움에
마주보는 사랑은
저리도 깊은데
서로를 향한 뜨거움이
너무 간절하여
가까이 할 수없는 사랑이여.
천탑의 신화을 세우고
벌거벗은 마음을
바람에 실어 나름도
하나됨을 향한 염원이어라
안타까운 세월 속에
백두와 한라의 마음들이 모이고
하나됨을 바라고 바라건만
때가 이르지 못하매
너를 향한 사랑만
능소화에 담아 하늘을 본다.
마주보는 사랑은
저리도 깊은데
서로를 향한 뜨거움이
너무 간절하여
가까이 할 수없는 사랑이여.
천탑의 신화을 세우고
벌거벗은 마음을
바람에 실어 나름도
하나됨을 향한 염원이어라
안타까운 세월 속에
백두와 한라의 마음들이 모이고
하나됨을 바라고 바라건만
때가 이르지 못하매
너를 향한 사랑만
능소화에 담아 하늘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