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하신 권선옥님과는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전에 받은 악보(최영섭님이 직접 쓰신 친필)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저도 매우 좋아하는 가곡입니다.
좋은 영상 사진과 함께 올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널리 이 가곡이 애창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훌륭한 연주가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산뜻한 그림과 새로운 노래를 올려주신 송월당님의 배려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멀리서 어떻게 지내는지 작사자 권선옥 시인이 새록새록 다시금 생각나고
권시인의 부음을 전하자 최영섭 선생님께서 작곡중이란 마지막 작품이 이 노래 일것입니다.
방학때라 이달의 가곡부르기에 참석할 군산대학 윤상열 교수님의 따님인
수원대의 소프라노 윤이나교수의 이 연주를 들었다면 용기를 얻고 더 오래살았을 낀에 - - - - -
뭉게구름 김형규박사님을 더 자주 뵙고 더 많이 가르침 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