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은 내마노 우리 가곡 부르기 60회 날이었어요.
제가 처음으로 내마노에 갔을 때는 2006년 5월 23회 였어요.
어느 새 3년이 지나고 내마노에 와서 받은 행복감과 성취감은
노년기에 들어 새로운 삶의 방향으로 자리 매김 하였어요.
이 뜻 깊은 날에 회원이 많이 참석하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썰렁한 좌석이 안타까웠어요.
이날이 되기 까지 한결 같이 수고 하신 정동기 운영자및 스탭진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그날 어려운 걸음하신 테너 김진원,작곡자 최영섭,신귀복,시인 한여선님 반갑게 만나 뵈어 감사 드립니다.
이 사람도 없고 저 사람도 없어 모셔온 손님들께 좀 미안했습니다만
그래도 송월당 김조자선생께서 반갑게 나서서 맞아주시고
촬영하여 이렇게 값진 동영상을 올려 주시니
그분들께 무엇보다도 더 좋은 기념선물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어
잘 모시지 못한 우리에게도 위안이 되어 크게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늘 수고 해 주시는 송월당님! 운영자님! 정우동 선생님!윤교생 지휘자님!또 모든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김진원 선생님의 멋진연주 감동적이었습니다! 먼길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최영섭선생님!신귀복선생님께존경의 마음을 보내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바쁘신데 오셔서 격려 해주신
언니들 께도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시고 더욱 번영하시길 기도합니다!!!^^NA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