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소서!(고 권선옥 시인님의 영전에)
별이 되소서!
세상 한 폭을 예쁘게 수 놓았던
고운 님 이시여.
이제는 밤 하늘에 별이 되어 주소서.
밤 하늘 별이 되어
어둔 밤길을 지켜 주소서.
길 잃은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집을 찾을 수 있도록.
밤 하늘 별이 되어
밝게, 밝게 비취주소서.
슬픔에 싸인
어머니 마음에
한 줄기 따스한 빛을 비춰 주소서.
별이 되소서.
님은 살아 생전
진정 아름다운 여인 이었기에
이제는 저 하늘의 맑은 수정이 되소서.
우리도 언젠가 당신 처럼
저 하늘의 별이 되리니
"한 번도 뵌 적은 없었지만 좋은 스승님, 소중한 벗,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을 보내는 듯한 슬픔이 느껴집니다. 고 권선옥 님! 이제는 아픔이 없는 곳에서 평안하소서. 선생님의 장례식장에 찾아 뵙지 못함을 용서 하소서."
세상 한 폭을 예쁘게 수 놓았던
고운 님 이시여.
이제는 밤 하늘에 별이 되어 주소서.
밤 하늘 별이 되어
어둔 밤길을 지켜 주소서.
길 잃은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집을 찾을 수 있도록.
밤 하늘 별이 되어
밝게, 밝게 비취주소서.
슬픔에 싸인
어머니 마음에
한 줄기 따스한 빛을 비춰 주소서.
별이 되소서.
님은 살아 생전
진정 아름다운 여인 이었기에
이제는 저 하늘의 맑은 수정이 되소서.
우리도 언젠가 당신 처럼
저 하늘의 별이 되리니
"한 번도 뵌 적은 없었지만 좋은 스승님, 소중한 벗,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을 보내는 듯한 슬픔이 느껴집니다. 고 권선옥 님! 이제는 아픔이 없는 곳에서 평안하소서. 선생님의 장례식장에 찾아 뵙지 못함을 용서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