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두 多福하시고 大吉하시기를 빕니다.

아뢸 말씀은
여러분께서 신년계획을 세우시는데 여념이 없으신데다
월말께로 다가온 설명절을 맞으시느라 바쁘신 줄로 알고
이달 1월에는 우리가곡부르기 행사를 쉬기로 하였아오니

행삿날을  학수고대하시는 분들께서는
기다리는 마음을 두겹 세겹 겹겹으로 접어 두셨다가
다음 행삿날 마음껏 펼쳐 풀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말로써 못한 미진한 뜻은 글월로 표현하고
        글로써 못한 곡진한 뜻은 詩로 읊으며
        시로써 못 다한 情은 노래(歌)로 부르며
        노래로 못 다한 恨은 춤(舞)으로 사위어낸다

우리가곡에 무진장으로 담겨있는
詩歌에 올해는 저 舞(춤)까지 곁드려 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