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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자꾸오니
자 연
(211.♡.239.234)
자유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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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2005.07.28 15:40
贈今時極別 <지금 끝내 헤어지는 이에게 보내다>
- 林悌
天雨夜連床(천우야연상)
天晴朝別苦(천청조별고)
慙吾挽客情(참오만객정)
不及前江雨(불급전강우)
하늘의 비 때문에 밤에는 침상을 이었지만,
하늘이 맑으니 아침에는 이별이 괴롭구나.
내 객을 붙잡던 마음이 스스로 부끄럽나니
내리는 강 비 이제 금 금하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