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하신 동호회장님께...
이 곳 하늘은 유난히 맑고 푸르며 매미소리가 제법 요란한 한낮입니다.
동호회 초창기 창립멤버로 눈부시게 활약하시며 많은 분들이 이 홈을
찾을 수 있게 좋은 글도 올려주시고 좋은 우정을 나누어 주셨지요?
그 당시는 특별히 활동하는 남자회원들이 많지 않았음에도 가곡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 홈이 발전하기까지 적잖은 노력을 해 주신 점...
함께 지켜봐 왔기 때문에 이 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행사가 있을 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
특히 오 교수님이 <임진강> 노래에 리플을 보시고 제2창작을 하시게 한 동기도
이 홈에서는 대단한 사건이었으며 그로 인해 동호회가 얼마나 발전했는지요.
그 일은 지켜보신 회원들은 아무도 부인을 못할 것입니다.
회장님이 등단하셔서 시인이 되었을 때도 이 홈의 경사였고
앞으로 많은 활동도 기대했는데 피치 못할 사정으로 회장직을 사임하게 되었다니
이해는 하면서도 못내 섭섭하군요.
아무쪼록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 축복 있기를 빌며
회장직은 사임하셨어도 홈에서 가끔은 뵐 수 있기를 빕니다.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호회 초창기 창립멤버로 눈부시게 활약하시며 많은 분들이 이 홈을
찾을 수 있게 좋은 글도 올려주시고 좋은 우정을 나누어 주셨지요?
그 당시는 특별히 활동하는 남자회원들이 많지 않았음에도 가곡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 홈이 발전하기까지 적잖은 노력을 해 주신 점...
함께 지켜봐 왔기 때문에 이 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행사가 있을 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
특히 오 교수님이 <임진강> 노래에 리플을 보시고 제2창작을 하시게 한 동기도
이 홈에서는 대단한 사건이었으며 그로 인해 동호회가 얼마나 발전했는지요.
그 일은 지켜보신 회원들은 아무도 부인을 못할 것입니다.
회장님이 등단하셔서 시인이 되었을 때도 이 홈의 경사였고
앞으로 많은 활동도 기대했는데 피치 못할 사정으로 회장직을 사임하게 되었다니
이해는 하면서도 못내 섭섭하군요.
아무쪼록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 축복 있기를 빌며
회장직은 사임하셨어도 홈에서 가끔은 뵐 수 있기를 빕니다.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