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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가님

산처녀 5 823
쪽지가 안된다는 이유가 붙으네요 .가입한 회원이 아니라고 ?
요지음 바빠서 홈을 제대로 안살폈더니 ....
아드님이 패션디자인과를 다니신다고요 ?
풀물을 빼는 방법은 저희는 다른 엄청난 방법은 없고요
부억에서 쓰는 세제로 천에 물을 적시지  않은 상태로
찐하게 뭋혀서 여러번 비비면 풀물이 없어 집니다 .
그런다음에 물 빨래를 합니다 .
흙물도 같은 방법으로 하는데 물을 먼저
적시면  절대로 빠지지 않읍니다 .
한번 시험 삼아 해보세요 .
5 Comments
하예가 2005.08.16 06:58  
  산처녀 님!
감사합니다.(염료 작업을할때 많은 도움이 되겠군요.)
지우는 방법을 알려 주셨는데 풀물이 들었을때 그식물이 무었이었는지..
어떤색상으로 물감이 들여졌는지,
자연속에서 염료재료를 찾고있는 중이라 부탁을 드려봅니다.
산처녀님이 알려주시는 생활속에서의 세심한 경험담이 의복사에있어서
크나큰 보탬이 되리라 생각되어집니다.(연구에 열심인 아들을 보면서...)
경남 마산소재지에 "대정계곡"이라는곳이 있답니다.
해마다 여름이면 그곳에서 다슬기를 잡아와서 우거지를 넣어 된장국을
끓여 맛있게 먹었답니다.
어제도 내가 필요한만큼 한공기 잡아왔는데 답글에 감사함에
드렸으면 좋을텐데 드릴수도없고 어쩌죠?
다슬기우거지국 향기만 보내오니 용서하시와요~ ^,^
물맑고 공기좋은 그곳도 다슬기가 많이 있으시리라 생각되네요.
답글 정말 고마워요.
 
산처녀 2005.08.16 13:08  
  아 ! 정말로 생활의 지혜군요 .
매실액 ,
저희는 주방세제로 풀물이나 흙물을 뺐어요 ,
우리 남편이 시간나는대로 들에를 가니 옷도 갈아 입지 않고 가서 툭하면 풀물이나 흙물을 들여오더군요 .
풀물이 시간이 지나면 붉은색으로 변할때도 있어요 ,
그러면 좀더 힘들더군요 ,매실액은 상상도 못하고 그냥 음식 만들때 식초 대신이나 푸성귀 걷저리 할때만 썼어요 , ㅎㅎㅎ
봄빛 2005.08.17 12:09  
  이렇게 잡다한 일상의 얘기하는곳이 아닌것 같은데요.
어느분께서 내용을 잘 분류해서 올리라신것 같은데...
산처녀 2005.08.18 11:49  
  봄빛님 어느분이 내용을 잘 분류하라 하셨는지요?
제가 알기로는 계시판을 잘분류해서 올리라고 한것으로
아는데요 .
동호회 계시판이 요지음 없어지긴 했읍니다만
자유 계시판은 그야말로 회원간의 서로의 친목
또 사사로운 의견 말 그대로 자유계시판이 안니지요?
얼룩을 지우는것이나 또 알고 나서의 고마음이나
 동호 회원끼리의 댓글 대화가 안되는곳인지 몰랐읍니다 <?>
요들 2005.08.18 14:32  
  네..  저도 봄빛님의 글을 보는 순간 얼굴이 달아 오름을 느꼈습니다.
과연 어디에 올려야 하는지도 모르고 아무데나 댓글을 단것 같은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하여  제가 올린 댓글을 임의로 삭제함에 있어서 산처녀님께 사정을 쪽지로 드리고 용서를 구하였습니다.
해서,  봄빛님께 여쭤보려고 회원정보란을 보아도  아무것도 나오는것이 없어 답답했었습니다.  이렇게 산처녀님이 글을 올려 주시니 조금은
가벼워지는 마음입니다. 
제가 저간 사정에 약간 어두운 편이여서  잘~ 이해를 못하였더라도
내마노 회원님들의 너른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산처녀님께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평안한 나날, 건강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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