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다섯 김동진 선생님 지휘로 ' 저 구름 흘러가는 곳 ' 열창하다
이거이 초짜가 리포트 올립니다.
부축받아 무대로 올라 서신
김동진 선생님
찌렁찌렁한 목소리로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부릅시다"
일제히 기립하여
선생님 지휘 따라 부르니
이 밤이 언제 다시 오려는가
내 마음의 노래 동우회 아니면
서울 어디서 이런 밤을 맞으리
가방 하나 달랑 들고 상경하여
잊고 살다시피한 나의 노래들
가고파 1부 합창도 모자라
2부까지 합창하였다면
알 사람은 다 알리라...
뒷풀이 마당에서 부른 보리밭
고1때 이후 처음 합창이런가
"뵈이지 않고"도 술술 넘어가더라
작곡가와 시인과 성악가와 갑남을녀가
노래의 날개 위에서 함께 보낸
2007년 10월 마포의 아름다운 밤이여
부축받아 무대로 올라 서신
김동진 선생님
찌렁찌렁한 목소리로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부릅시다"
일제히 기립하여
선생님 지휘 따라 부르니
이 밤이 언제 다시 오려는가
내 마음의 노래 동우회 아니면
서울 어디서 이런 밤을 맞으리
가방 하나 달랑 들고 상경하여
잊고 살다시피한 나의 노래들
가고파 1부 합창도 모자라
2부까지 합창하였다면
알 사람은 다 알리라...
뒷풀이 마당에서 부른 보리밭
고1때 이후 처음 합창이런가
"뵈이지 않고"도 술술 넘어가더라
작곡가와 시인과 성악가와 갑남을녀가
노래의 날개 위에서 함께 보낸
2007년 10월 마포의 아름다운 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