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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5월 가곡교실로 안내합니다

정우동 12 1060
우리 주변동네 골목길에서 흘러나오는
라일락의 향기로운 꽃내음이 조금씩 멀어져 가더니
또 다른 꽃들의 향기가 그 뒤를 따라 우리를 즐겁게 해줍니다만
이 봄이 가니 우리들의 이 한해도 선듯선듯 지나가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이제 또 두 주 앞으로 5월 마지막 월요일 가곡교실을 아래와 같이
가지오니 많은 님들 참석하여 부르고 싶은 노래 마음껏 부르며
올 봄일랑 즐겁고 행복한 <꽃 과 가곡>의 향기에 취해 삶의 활력을 주는
일상의 일로 열심히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      시 : 5월 30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마로니에공원 뒷편 대학로 모짜르트카페 (02-744-7651)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예총회관과
                마로니에공원 사잇길로 오시면 오른편 50여 미터에 위치합니다.

입  장  료 : 차값을 포함하여 1 만원 선불입니다.




진 행 및 프 로 그 램

사        회 : 임승천 시인님
지        도 : 임준식 선생님
반        주 : 김민경 선생님

배울 노래 : 하옥이 시 / 정덕기 곡 / 어머니
부를 노래 : 심봉석 시 / 신귀복 곡 / 얼굴
              : 박화목 시 / 윤용하 곡 / 보리밭
              : 김용호 시 / 조두남 곡 /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 김연준 시 / 김연준 곡 / 청산에 살리라
              : 김노현 시 / 김노현 곡 / 황혼의 노래




*특별출연 :우리홈에 이미 13곡을 감상실에 올려 놓으신 육기술 선생님을 모시고 매혹적인
                피아노 가곡메들리를 감상하실 기회를 마련합니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예쁜 어린이 출연자를 초청하였습니다 .

*자꾸자꾸 노래부르고 싶은 회원들을 위하여 특별순서와 무대를 마련하겠습니다.






 
12 Comments
지오 2005.05.15 15:41  
  안녕하세요?
오타발견^*^(월요일):월요알
제가 잘못 봤나요?
아무튼 수고가 많으십니다.
음악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몰래(?) 음악만 듣는것 같아 죄송하기두 하고요^^
바다 2005.05.15 15:58  
  지오님!
안녕하세요?
이 곳에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서울이나 서울 근교에 사시면 가곡교실 안내 엽서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쪽지 보내드렸으니
주소 보내주시면 엽서 띄울게요.
정우동 2005.05.15 16:53  
 
지오님, 얼른 고치고 감사드립니다.
최종 OK 놓은 교정지에도 교정볼게 있다는 변명으로 못 넘기면
옛날처럼 나라에서 서책을 간행할때 오자 탈자 한자에 매가 몇대
씩으로 다스렸다던데 달게 맞고 주의에 주의를 더 하겠습니다.
매 맞을 준비를 해 놓고 그날 오시기만을 기다리겠습니다.
김경선 2005.05.15 20:07  
  대학로 가곡교실에 참석하시는 분은
정말로 선택받은 자들입니다.

배움은 끝이 없습니다.
좋은 선생님과
성실한 학생들...

저는 언제 시간 맞출 수 있을까요?
날개를  달고 싶어요.
자유하는 새벽 2005.05.15 21:38  
  좋은 노래
좋은 사람들..
그곳엔 언제나 행복과 해맑은 마음이 있을것 같습니다.
멀어서 갈수 있을런지 장담할수 없어도
마음으로 두손이 빨개지도록 응원합니다.
서들비 2005.05.15 21:49  
  꽃향기 가득한 가곡교실이 설레이게 기다려집니다.
윤교생 2005.05.15 21:53  
  육기술 선생님의 아름다운 피아노소리를 듣다니....
감동스러운 가곡교실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5월 가곡교실은 풍성한 특별출연자와 많은 가곡을 부를수 있겠네요..
싱그러운 5월에 부르는 가곡은 다른 느낌일거 같은데요..

기다려집니다..^^
음악친구♬ 2005.05.15 23:38  
  공연준비로 매번 지각만 했는데...
이번엔 1등으로 모짜르트 카페문을 열겠습니다.
해야로비 2005.05.16 10:24  
  5월은....날짜가 더 많은가요?  왜이리도 긴~기다림을 해야하는지...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꼬마숙녀의 멋진 노래...
그리고....우리의 가슴을 확~트이게 부를수 있는 멋진 곡들...
설레임으로 기다리겠습니다.
김메리 2005.05.16 11:37  
  30날이기를 바랬는데....히~~
평창~하면 떠오르는 맛난거...
기둘리세요 ㅎㅎ
규방아씨(민수욱) 2005.05.16 23:31  
  내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내 몸에도 날개가 있다면
모짜르트카페까지 날아갈텐데...
아름다운별 2005.05.24 18:32  
  광진 문화원에서 가곡을 공부하고있는 저희 회원들중 몇이서 참석하려고해요.모짜르트 카페를 잘 찾을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그날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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