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 KBS <내 마음의 노래> 선곡표를 보다가 정말 놀랍고도
 반가운 소식을 읽었습니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방송으로
 우리 가곡은 물론 서양의 여러 음악과 크로스오바에서
지방의 여러 연주회실황까지 들을 수 있는  많은 애청자들을
갖고 있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가끔 들려보면 방송이 지난 뒤에 선곡표가 올라와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5일 분의 선곡표를 올리며 금요일은 순수한 우리 가곡으로만 선곡된
한 시간 짜리 프로그램으로 올려져 있었습니다.

이는 앞으로 우리 나라 가곡발전에 큰 힘이 될 것 같아 가슴이 마구 뛰었습니다.
이 사실을 전국의 내마노 회원들에게 알리고 다른 지방의 방송국에서도
 최소한 일주일에 단 한 번이라도 우리 가곡만을 방송하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광주 KBS <내 마음의 노래> 를 진행하시는
임진숙 부장님과 김은진 작가님께 획기적인 기획에 감사의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