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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최고의 바리톤 성악가 황병덕선생님

바리톤 1 1108
제가 가장 닮고 싶은 최고의 바리톤 선생님을 찾고 찾았습니다. 수많은 성악가 분들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지금 한참 활동을 하시는 분들의 노래도 들었고 전에 활동을 하시던 분들의 노래 또한 많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 제가 반드시 닮고 싶은 바리톤 선생님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 가운데 저는 황병덕 선생님을 제가 반드시 닮고 싶은 최고의 바리톤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황병덕 선생님의 목소리는 참으로 "황금의 트럼팻"이라고 해도 좋은 비유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트럼팻이라는 악기가 고음 악기로서 테너 가수들에게 비유되는 악기이기는 하지만 바리톤으로서 중금과 저음 그리고 고음까지 탁월하신 황병덕 선생님께는 황금의 트럼펫이라는 비유가 조금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제가 1988년 충남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을 때 연세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한 바리톤 친구를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그 친구는 탁월한 목소리를 가진 대단한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연세대학교 성악과의 바리톤 교수님이라면 김관동 교수님 밖에 제가 아는 사람이 없어서 혹시 김관동 교수님께 사사를 받고 있느냐고 물어 보았는데 그 친구의 말이 자신도 김관동 선생님께 배우고 싶었지만 김관동 선생님께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자신은 황병덕 교수님께 사사를 받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황병덕 교수님은 정말 대단한 성악가라고 하였습니다.

"내마음의 노래"를 통해 황병덕 선생님의 노래를 자주 듣습니다. 황병덕 선생님의 노래를 들으면 들을 수록 정말 대단하다는 평가가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듭니다.

성악가 중에서도 정말 탁월한 성악가라는 생각이듭니다.

제가 가장 닮고싶고 또 배우고 싶은 성악가로 황병덕 선생님을 생각합니다.

물론 황병덕 선생님과 저는 목소리 조차 많이 다릅니다.

하이바리톤의 음색을 가지신 선생님과는 많이 다르게 저는 약간 로우 바리톤의 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황병덕 선생님의 노래를 들으면 정말 선생님 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 같은 대가가 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황금의 바리톤, 탁월한 성악가.. 나의에 있어서 최고의 바리톤 성악가

그분은 황병덕 선생님입니다.
1 Comments
규방아씨민수욱 2007.11.15 23:20  
닮고 싶은 분이 계시다는것은 참으로 행복한일이지요..
더군다나 같은길을 걸어가시는 분이라면....
언젠가는 닮게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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