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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가입했습니다,,,

정문종 9 805
의협 홈페이지 휴게실에 최신철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주소를 보고 찾아 왔습니다,,,
김경선 선생님은 몇년전 의사투쟁 집회에서 '상록수'를 불러 주신 그 선생님 같습니다만,,,
이제야 알게되어 서운 합니다만,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저는 진주고등학교(50회), 전남의대(35회)로 졸업한 울산연합의원 정문종 입니다,,,
외과를 전공했으나, 연령,성별, 질병에 구분 없는 포괄적인 진료를 하는 의사가 되고 싶어서
내과, 소아과, 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비뇨기과를 진료과목으로 내 걸고
'전인적인 진료'를 꿈꾸며 열씨미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 가톨릭합창단에서 베이스 파트를 맡고 있으며, 본당 성가대에서도 동일 파트를
맡아 가끔 미사중 '화답송' 솔로를 합니다,,,
전남대 합창단 활동을 했으며, 전남의대 합창반 이었습니다,,,
심우훈 선배가 의과대학 다닐때 무대에 여러번 같이 섰고, 그 당시 테너 솔로를 독차지 하여
부르셨지요,,, 졸업 하실때 할아버지 시계 곡중 솔로를 하셨고, 제가 졸업할때는
할아버지 시계 곡중 솔로를 제가 했었지요,,,(전남의대 합창단에서는 전통적으로
'선배님들께 바치는 노래'로 할아버지 시계를 마지막 스테이지 첫곡으로 불렀고,
곡중 솔로는 그해 졸업생 대표가 불렀었습니다,,,)

장황한 인사를 올리는 이유는 같이 의대합창을 했던 동기나, 선후배가 여기에 계시다면,
어떻게 사는지 소식이 궁금해서 저부터 소개를 자세히 드렸습니다,,,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9 Comments
정우동 2007.02.20 22:20  
  동호취미의 선후배 의사선생님들과
다시 만나는 행복한 마당이 되기를 바라며
그밖의 동호동지 회원들과도
깊이 교류하며 서로에게 덕이 되고 이가 되는 관계맺기를 바랍니다.
저녁노을 2007.02.21 03:11  
  울산의 정문종선생님,
내마노 가입을 환영합니다.
가슴 찡한 할아버지 시계가 필요한 곳에서
애용되기를 바랍니다.
(저 집에서 남편의 아이디로 들어온 투쟁가 상록수의 김경선입니다.)

 
임승천 2007.02.21 07:31  
  환영합니다. 의사로 "내 마음의 노래" 회원으로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우리 가곡 많이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울산에서도 가곡교실이 열리도록 많은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패인 2007.02.21 09:29  
  반갑습니다. 지난번 과천에서 잠깐 뵈었던 분이 아닌가 싶네요.
가곡뿐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시는 분들이 모인 따뜻한 곳 입니다. 자주 들르셔서 따스함 느껴보세요.
정창식 2007.02.21 10:00  
  정문종님께서 내마노에 오신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진료에 바쁘시겠지만 자주오셔서
좋은 말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해야로비 2007.02.21 10:25  
  환영합니다.  의사협회 선.후배님들이 계신곳이라, 더 따뜻하고 행복하시겠어요~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이경종(유랑인) 2007.02.21 12:58  
  환영합니다.  제가 20대 초반 합창을 접한 지 오래지 않아서 참 가슴 뭉클하며 불렀던 할아버지 시계..  정문종 님께부터 되새기게 됩니다..
이곳에 오신 것이 또 다른 행복이 되실겁니다.
심우훈 2007.02.22 11:14  
  가입인사를 이제야 읽게 되어 반가운 인사가 늦었네요
  능력있고 노래 잘하는 후배 동호인이 들어와서
무척 반가워요
바다 2007.02.22 19:38  
  전남이라는 말만 들어도 반갑습니다.
그러니까 광주에서 학교를 다니셨군요.
저도 광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정말 전남의대 합창단 유명하지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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