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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명시감상)

세 월 3 812

  無語別時情若月  무어별시정약월
  有期來處信通潮  유기래처신통조

_ 말없이 이별할 때의 정情은
- 은은한 달빛처럼 애련하지만,

- 다시 온다는 기약은
- 조수潮水처럼 어김없으리.
3 Comments
philip 2005.09.17 11:45  
  추석의 보름달....
은은하고 애련하지요...
서로 만나
손을 잡고
즐거웠으면 좋으련만...
moon 2005.09.17 23:33  
  내일이 한가위라는데 줄기차게 비가 내립니다.
저는 심은숙님이 부르는 비라는 곡을 줄기차게 듣습니다.
비오는 가을밤의 정취도 좋으네요.
세 월 2005.10.02 08:59  
  감사 합니다...........

풍성한 가을 걷우십시요

두선생님
예인 감성에 배우다 갑니다...

늘 고마워 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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