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제 16회 우리 가곡 부르기-한지영 작곡가를 만나는 날

바다 12 1682
제 16회 우리 가곡 부르기-한지영 작곡가를 만나는 날



누구나 좋아하는 노래 <청산은>의 작곡가 한지영
가사도 좋고 멜로디도 좋아 명가곡이 된 노래.



우리는 거의 이 시를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배경음악에
연주곡으로 흘러 세파에 시달리고 사연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심금을 울려주고 깨끗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더욱 청량제가 되어 준 그 노래<청산은>의 작곡가 한지영.



아주 여성스러운 외모와 연약하게 보이는 몸에서
어찌 그리 아름다운 멜로디가 나오게 되었는지....
그 한지영 선생님이 이번에는 <한 잎의 그리움>으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지난 9월 1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졌던
우리 <내마노 합창단>의 노고도 치하하시고
소슬바람 부는 가을에 님을 향한 그리운 마음도
노래로 달래볼 겸 반가운 얼굴도 만날 겸
모두 모두 친구들과 또 정다운 이웃들을 모시고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만나 뵙기를 바라면서
이번에도 한 장의 엽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엽서는 지난 목요일 퇴근길에 보냈습니다.
엽서도 추석을 서울의 어느 우체국에서 잘 쇠고 낼모레쯤은
여러분 집에 찾아갈 것입니다.
부디 받으시면 이 곳에 받았다고 ( . )이라도 하나 남겨 주세요 *.^;



■ 제 16 회 우리 가곡 부르기



추석은 잘 쇠셨는지요?
이제 청담동 더 스페이스로 옮겨
만인의 연인인 가을의 노래를
부를 날 26일(월)이 다가옵니다

우리 그 날 만나요



* 일 시 : 2005 년 9월 26일 (월) 7시 30분부터
* 장 소 : [갤러리 더 스페이스]
강남구 청담동 31-22 ☎ 02- 514-2226
지하철 7호선 청담역 8번 출구에서 1분 거리
당일회비 : 찻값 포함 1만원


스텝: 사회 임승천 시인/지도 바리톤 임준식 /반주 김민경
==========프로그램=========
* 배우실 곡 : 한 잎의 그리움 (조 준 작시 / 한지영 작곡)
* 부르실 곡 :기다리는 마음 (김민부 작시 / 장일남 작곡)
기다림 (김지향 작시 / 이호섭 작곡)
들국화 (장수철 작시 / 김대현 작곡)
야상곡 (정원섭 작시 / 김봉천 작곡)
코스모스를 노래함 (이기순 작시 / 이홍렬 작곡)



*작곡가와 함께: 한지영 (한 잎의 그리움-조준 작시)

* 특별 순서 :곰 세 마리 (동요 ) --- 원민이 꼬마아가씨
그 날 (김성균 작시, 작곡) -- 여성 또는 남성 2중창

소프라노 김은경



애창운동본부의 우리 가곡 부르기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 7시 30분에 당신을 기다립니다.


12 Comments
靜 軒 2005.09.19 23:46  
  바다님. 안녕하세요?
집 지으신다고 하던데 많이 진척되고 있나요?
아는 분도 보니 완공될 때까지 몇 차례 설계를 바꾸는 등 보통 신경쓰는 일이 아니더라구요. 바다님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겠지요?
회원분들 말씀이 경관이 아주 좋은 곳이라구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한지영님이 양성우님 시에 곡을 붙이신 <혼자 떠나는 새>를 참 좋아합니다.^^ 얼마전 부터 이 노래를 알아 이즈음은 거의 매일같이 듣고 있어요.

또..매번 그렇지만 참 훌륭하신 분들을 섭외하시는군요.
수고가 정말 많으세요.
이번에도 분명 즐겁고 유익한 시간 되리라 믿어집니다.
아침저녁 바람이 차가와졌어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김메리 2005.09.21 17:14  
  엽서 받았다고 점 .
그리움에 또 하나 점 .
만날 약속으로 또 점 .
갈물 2005.09.21 20:12  
  바다님  이번에도  애 많이 쓰셨군요.
저도 오늘  엽서를 받고 반가웠어요.
이번에는 더 여러분을  모시고 가려합니다.
그날뵙겠어요.
바다 2005.09.21 21:35  
  靜 軒님!
여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나봐요. 
이번에 <더 스페이스>에 한 번 오시지 않을래요?
감사합니다.
바다 2005.09.21 21:37  
  언제나 모두에게 메리~이신 메리님!
저도 감사해서 .하나 찍습니다.
바다 2005.09.21 21:38  
  갈물님!
이번엔 더 많은 분들과 오신다니 <더 스페이스>가 황홀해 하겠어요.
저도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그 날 뵈요~*.^
philip 2005.09.23 11:17  
  바다님,
엽서 받았슴당....
근디, 이번엔 사정상 몬가겠네요...^^
좋은 시간되세요...**
아름다운별 2005.09.23 20:21  
  바다님! 정성들여 보내주신 엽서 잘 받았어요.  아름다운 가을 밤에 갤러리에서  가곡을 부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네요. 그 날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바다 2005.09.23 21:21  
  philip님
엽서 잘 받으셨군요.
이번에 못오시면 다음달에는 오시겠지요.
한 달 건너 만나면  사람들이 더욱 반갑겠지요...
그럼 한 달 후에 뵈요.. ^^*
바다 2005.09.23 21:23  
  아름다운 별님!
언제나 메모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또 광진구 가곡교실 여러분들과 같이 오시겠네요.
풍요롭고 아름다운 삶을 사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뻤어요.
그 날 우리 만나요..
산처녀 2005.09.25 10:11  
  바다님 엽서 잘받고 매일이 정신없이 바빠서
리플도 달지 못했네요.
쓰러진 벼라도 벨때가 되여서 논바닥이 마르면
 베야되여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
노을 2005.10.05 10:55  
  저는요
내심 바다님, 제게는 엽서 보내는 수고 안하셔도 된답니다 했는데
그리고
9월엔 갈 수 없으니까 해놓고도
엽서가 안오니 서운하더라구요. 그래도 점 하나 남깁니다.
늘 수고하시니 점으로라도 보답을(???)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