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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 있고 안나가면 없다!!

노을 2 817
이 제목은 실은 우리 교회에 와서 간증을 하신
고신대 부총장 안민 교수님의 말입니다.
천부적인 아름다운 목소리와 성실, 그리고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쳐 있는데다 청중을 휘어잡는 쉴 새 없는 유모어,
그럼에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거부감 없이
정확하게 와닿게 하는 재능이 정말 뛰어난 분이었습니다.

제가 오늘 그분의 이야기로 시작하게 된 원래 목적이 따로 있습니다.
아침에 KBS FM을 늘 듣는데 KBS FM에서 주도해오던
신작가곡 발표 20주년을 기념하여 벌이는 행사로
청취자들이 부르는 가곡의 밤을(정확한 행사명은 잘 모르겠어요)
여는 모양입니다.
24일 수요일 저녁까지 신청하시는데
독창과 10인 이하의 중창도 가능하며 자유곡 1곡, 지정곡 1곡입니다.
예선을 거쳐 11월에 본선을 겨룬다고 합니다.
자세한 것을 알아보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찾을 수가 없어
대강의 내용만 올려드립니다.

앞에서 언급한 안민 교수의 말처럼 나가면 있고 안나가면 없을 것 같아
소식을 전합니다.
우리 내마노 회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입상했으면 해서요.
그동안 갈고 닦은 노하우를 이번 기회에 나가서 발휘해 보심이 어떨지요.

안민 교수의 이야기를 조금 더 전하고  마칠까 합니다.
그분은 아주 가난했던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에도
오직 노래를 하고 싶은 열망에 부모님의 희생을 무릅쓰고 서울음대를
지원했고 그 노래와 신앙을 통해 오늘 성공한 삶을 살게 되었는데
몇 번씩이나 그러시더군요.
평생 가난할 줄만 알았는데 노래가 돈이 될 줄은 몰랐다고...
노래로 봉사하고 노래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면서
삶이 풍부해지고 행복해졌다는 그분의 이야기, 그냥 들리지 않았습니다.

내마노 회원님들
좀더 자세히 알아보시고 많이 많이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2 Comments
김경선 2007.10.12 09:53  
  부산의 안민교수께서 서울에서도 간증집회를 가지신다구요.
불가능은 없다는 그 분의 열정.
산처녀 2007.10.12 15:38  
  노을님 안녕하세요?
나가면 있고 안나가면 없다
생각하면 모든 삶에 적용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
우리 내마노회원들께서 많은 좋은 일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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