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중추절이라고 객지에 나간자식
옹기 종기 모이니 마당으로 하나
어머니 연신 웃음날리며 허둥지둥
어이구 내새끼 어이구 내새끼
연발하는 어머니마음 연신
부억으로 마당으로 바쁘시네
허나 어머니 마음은 어두우시네
해가넘어가도 찾아오지않는
막내자식에 소식몰라 또허둥지둥
생활이 어려운 막내 온다 간다
소식조차 없이 돌아오지않네
행여나 행여나 연신 대문박
바라보건만 날은 어두워지고
어느손 가락 깨물어 안아프리만
어려운 막내의 손가락 아리기만 하구나
어머니의마음 이래도 저래도
아리기만 하여라
옹기 종기 모이니 마당으로 하나
어머니 연신 웃음날리며 허둥지둥
어이구 내새끼 어이구 내새끼
연발하는 어머니마음 연신
부억으로 마당으로 바쁘시네
허나 어머니 마음은 어두우시네
해가넘어가도 찾아오지않는
막내자식에 소식몰라 또허둥지둥
생활이 어려운 막내 온다 간다
소식조차 없이 돌아오지않네
행여나 행여나 연신 대문박
바라보건만 날은 어두워지고
어느손 가락 깨물어 안아프리만
어려운 막내의 손가락 아리기만 하구나
어머니의마음 이래도 저래도
아리기만 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