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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노래자랑 은상을 타다!!

열린세상 8 735
오늘 11월 30일은
반드시 기억 해 두어야만 할 날이다.

내가 노래자랑에 출전하여
처음으로 상을 탄 날이기 때문이다.

놀라지 마시라, 장려상, 인기상, 동상이 아니라
이등 상인 은상을, 그것도 가곡 [그리움]을 불러서.

처음에는 소란스럽다가 다음으로는 조용해지더니
노래를 마치고 나니 박수 소리로 요란하였다.

우리 중학교 총동창회에서 체육대회를 마치고
오후 네 시부터 여섯 시까지 한 노래자랑에서였다.

특히 나보다 3회 앞서 졸업한 선배들께서 많이 칭찬 해 주었고
또 다른 선배님들, 후배들도 한 마디씩 거들어 주어서 기뻤다.
8 Comments
靜 軒 2005.10.30 23:36  
  축하드립니다.^^
<그리움>을 얼마나 애절하게 잘 부르셨길래  2등상도 받으시고 칭찬도 많이 받으시고 이분 저분 한 마디씩 거들어 주시기까지 하셨을까요.^^
잠도 안오시겠어요.^^
^^  받으신 선물이 제가 좋아하는 파란색의, 잃어버린 제 펜과 같은 것이네요.  좋으시겠어요.^^  부럽네요.^^ 
고진숙 2005.10.30 23:56  
  보고도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드디어 해낸 것을 축하!! 금과 은은 빛깔에 불과한 것.  상은 상이니까. 누구의 '그리움'이든 그리움은 그리움이니까 좋은 겁니다.
우가애본 사무국 2005.10.31 01:14  
  새 지평을 여신것에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노래자랑  공략대상인데요~~?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김경선 2005.10.31 07:39  
  드디어 고진숙/조두남의  '그리움'을
그리워하기만 하지 아니하시고
실천하셨군요.
멋쟁이 마산사나이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박성숙 2005.10.31 12:08  
  어머! 깜짝이야 장려상도 아니고 동상도 아니고 은상을

받았다니~~~

축하 축하 많이 많이 드립니다.  그 실력 다음 모임에서

 한번 보여 주세요
서들비 2005.10.31 16:04  
  해내셨군요.
짝짝짝짝................  !!!
장하세요.  ^^*
김메리 2005.11.02 09:07  
  마이크잡고 노래부르시는 사진속에는 젊은 오빠가 계시군요ㅎㅎ
가요만 흥청거리는 분위기에서 
가곡으로 세련된 분위기 몰고 가셨을테니 얼마나 멋지셨나요?
축하드립니다
황덕식 2005.11.02 14:27  
  멋있는 노랫 가락이 사진속으로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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