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11월 제18회 우리가곡부르기 신청곡 접수

정우동 19 1022

 
들판에 곡식들이 황금물결을 이루어 넘실거리고
추수하는 백성들의 얼굴마다 기쁨이 가득합니다.

모두가 보람찬 결실을 거두는 이 가을 11월의
넷째 월요일(11월 28일)에 가지는 행사에서
명시가 주는 아름다운 감흥에 빠져 배우고 싶고
같이 불러서 즐거운 정다운 가곡들을
많이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 주위에서 솜씨 좋은 분을 초대손님으로
천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0월에는 스페이스로 행사장을 바꾸고
걱정깨나 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11월 행사에도 변함없는 관심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즐겁고 보람찬 행사를 가질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19 Comments
바다 2005.11.02 23:26  
  박이제 교수님 작곡<눈 내리는 바닷가-이태문 시>를 신청합니다
11월 말쯤이면 첫눈도 내리겠지요
이 노래를 부르면서 눈 내리는 바닷가를 걸어보고 싶습니다.

계절에 맞는 노래
추억 속에 빠져보는 노래..

 또 한 곡
오숙자 교수님의 <혼자 우는 그 바다- 허윤정 시>입니다
일년이 다 마무리 되어 가는 그 쯤 뭔가 다시 생각해보는 노래
혼자 우는 그 바다를 노래하고 싶습니다.

처음으로 청해보니 꼭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유랑인 2005.11.03 17:07  
  오숙자 교수님의 "하얀 그리움"(송문헌님  시)를 배웠으면 합니다.


지킬박사 2005.11.03 17:27  
  11월의 넷째 월요일은 27일 아닌지요?
유랑인 2005.11.03 17:52  
  28일 입니다.
김메리 2005.11.03 21:39  
  정우동 선생님~~안녕하시죠?
넷째 월요일이면 28일이자나요
11월은 셋째 월요일로 변경되었나요?
답답답~~답답해요
빨랑 알려주세요~~
산처녀 2005.11.03 21:42  
  송문헌 님의 시 오숙자 교수님의 작곡하신
"하얀 그리움" 을 배우고 싶음니다 .
정우동 2005.11.04 00:18  
  날짜 헤아리기에 착오가 있어 넷째 월요일 11월 28일로 정정하오며
해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들비 2005.11.04 10:08  
  으악!~~
벌써 눈~~~
빠르네요 ^^

"하얀 그리움"(송문헌님 시) 에 한표 ^^
조민희 2005.11.04 13:18  
  <전라도는 개땅쇠의 땅> 송수권 시 김경양 곡 광주 시립합창단 노래
실황을 녹음한 CD가 있는데 내마노 싸이트에 올릴 수 있는지요
바다 2005.11.04 17:01  
  조민희님!
노래는 운영자만이 올릴 수 있답니다
 CD를 운영자님께 보내드리셔요.
멜로 자세한 소식 보냈습니다.
요들 2005.11.04 19:18  
  11월 가곡교실 장소도 변함 없이 청담동 인가요??
많은 분들이 목욕탕 처럼 소리가 너무 많이 울린다고 하시던데..ㅎㅎ

1.  秋心 < 정태준 시 / 정태준 곡 >
2.  가지산 억새 바람 < 이자영 시 / 이수인 곡 >
3.  가을을 보내며 < 이향숙 시 / 이안삼 곡 >
4.  떠날 줄 알게 하소서(=)가을의 기도< 유자효 시 / 박경규 곡 >
5.  완화삼 <조지훈 시 / 정운진 곡 >
6.  落葉 < 정삼주 시 / 박찬석 곡 >

**  배울 곡이나 부르는 곡이나  능소화가 간택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적어 봅니다.
가곡교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운영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김경선 2005.11.05 07:26  
  (떠날 줄 알게 하소서)를 두 분이
미리 준비해 오시면
더 좋겠네요.
하얀 살점 날려 보낸
늦가을의 (the space)로
달려 가고 싶어라!
요들 2005.11.05 08:11  
  **  가지산 억새 바람  **             

가지산은  억새  바람에  지고
사랑의  눈물  품은  억새는
참을  수  없는  그리움  무게에
하얀  살점  떼어  날리네
사랑으로  삶이  빛나던  시절
가지산  억새도  함께  빛나고
가지산  울먹이던  몸짓  하얗게  눈부시고
아득한  하늘까지의  거리가
억새  바람에  지워지네
억새  바람에  지워지네....

갈물 2005.11.06 17:43  
  가을이 다가기전에  "천년의그리움-가을 (홍일중.정영섭)과
길손(정진업. 조두남),    그리운마음(이기철. 김동환) 을
신청합니다.
바다 2005.11.06 18:10  
  신작 위주로 신청을 바랍니다.
요들 2005.11.07 11:22  
  ㅎㅎ 제게는 알지 못하고 지나간 옛날? 곡들도
신작?으로 받아들여지는데~~요... ^)^*
신작 목록을 올려주심도 도움이 되겠구요..
그리고 신작도 시간이 지나면 나이든 곡이 되는데...
모르고, 아님 많이 알려지지 않고
시간이 지나가 버린 곡들을 배우거나 입모아 부르면 어떨까요....??
즐거운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알아 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김경선 2005.11.07 12:31  
  회원들의 솔직한 열린 마음으로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하늘곰 2005.11.07 15:17  
  천년의 그리움, 하얀그리움, 혼자 우는 그 바다.......
정말 불러 보고 싶은 노래가 많이 신청되네요.
회원님들의 욕심(?)을 다 채워주지 못하는 운영진들의 안타까움도 벌써 눈에 보이고요
양보하는 미덕과 포용하는 사랑을 실천하는 내마음의 노래가 되시기를...
그리고 신청하신곡이 선정이 안되면 동호인 연주회에 불러보심이 어떨지요
저는 이달에 제가 좋아하는 곡들을 불러 볼 생각인데 기회를 주실라나 늘 시간에 쫒기어 아쉬움이 남곤하지요
밤새워 부를수 있게 날짜 조정이나 이벤트를 준비하심도 좋을것 같다는 ......
이상 겨울잠 준비에 바쁜 하늘곰의 넋두리였습니다.
요들 2005.11.07 15:36  
  ㅎㅎ  드뎌 하늘곰님의 노래를 들을수 있게 되겠네요...^)^*
뭐 하나 뒤로 처질게(버릴게) 없는 것이 우리노래 가곡이 아닌가 하는 생각임다.
산처녀님도 오셨으면... ^)^*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