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늘]-20060520
안개가 자욱하던 새벽 강 뱃머리서
어머니와 헤어지고 떠돌며 살아왔다
이제는 너무 멀리 와 돌아 갈 길 아득타.
오로지 잘 살자고 돌아 볼 틈도 없이
땀흘려 걸어 온 길 자국조차 희미하다
오늘도 벌써 저문데 내 쉴 곳은 어딘가.
어제도 오늘이고 오늘도 오늘이다
어제 내일 오늘이니 내일도 오늘이리
날마다 오늘 뿐이니 오늘 힘써 살리라.
안개가 자욱하던 새벽 강 뱃머리서
어머니와 헤어지고 떠돌며 살아왔다
이제는 너무 멀리 와 돌아 갈 길 아득타.
오로지 잘 살자고 돌아 볼 틈도 없이
땀흘려 걸어 온 길 자국조차 희미하다
오늘도 벌써 저문데 내 쉴 곳은 어딘가.
어제도 오늘이고 오늘도 오늘이다
어제 내일 오늘이니 내일도 오늘이리
날마다 오늘 뿐이니 오늘 힘써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