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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음을 들으며

조민희 6 874
단풍 든 산이 보이는 아파트에서 임긍수님 작곡 사랑하는 마음을 들으며 세상의 잡다한 근심 떨치고 편한 마음이되어 처음 새글 올려 봅니다
실은 피아노로 예고 시험 치른 우리 큰 손녀 상처받아 울고 있는데 속 없는 할머니 컴퓨터 앞에 앉아서 노래 들으며 마음 편하게 글을 쓰니...
세상만사 새옹지마라 생각하며
참 가곡의 힘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온 나라에 후두둑거리는 노래도 좋지만 아름다은 우리 가곡이 백화점 식당 등 공공 장소에서 많이 들을 수 있고 라디오에서도 더 많은 시간 할애해서 운전중에 좋은 곡 많이 듣고 차분하고 편한해지면 난폭 운전도 좀 줄지 않을까  잠간 생각해 봅니다
내마음노래 싸이트의 모든 가족들 사랑과 행복 가득하시기를
6 Comments
박성숙 2005.11.04 17:17  
  저도 요즘 사랑하는 마음과 고별의 노래에 빠져 지낸답니다.

음악 전공하는 딸을 둔 저도 손녀 마음 이해 한답니다.

너무 실망하지 말라고 전해 주세요.
조민희 2005.11.04 17:25  
  성숙님 위로 감사합니다

더 분발하는 계기기 되리라 생각 하리라 믿어요

많은 친구들 틈에서 더 많이 노력 하면서
요들 2005.11.04 18:07  
  풍경이 그려지는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ㅎㅎ
저는 웃음이 나는 이율 모르겠어요.
조민희님이 컴 앞에서 콧노래 섞어가며 간간히 노래하시는
모습을 상상해서 그런가요?
아님 할머님의 편안함 속에 손녀의 눈물을 감싸주는 마음을 봐서 그런가요?
행복한 모습,  글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길....  ^)^*
조민희 2005.11.04 19:27  
  노래의 끈을 잡고서 이렇게 젊은듯 ^(^ 하면서 만남이 이루어지니 더더욱 기쁘군요
지금은 나의 살던 고향이 ㅇ
고맙습니다
내일은 더더욱 행복하세요
김경선 2005.11.05 07:33  
  이 방은 벌써 바닥이
따끈따끈하네요.
마산가곡교실에 처음 참석하신 박성숙님은
벌써 11월과 내년 1월 행사에
선물과 초청연주(따님/flute)로
도움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문서화하는 이유를 알지요?
 
요들 2005.11.05 08:04  
  ㅎㅎㅎ...  원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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