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반주의 삶
무반주의 삶
권선옥(sun)
해가 세 번 오고 가고
등불의 심지가 보이도록
그 삶을 다시 읽었다.
그 때의 삶이 그토록 무게로웠나 보다.
무반주로 연주되는 삶의 노래
그 노래에 목이 메어
또 한 바탕 눈물을 쏟아 놓더라.
<2007. 1. 7.>
권선옥(sun)
해가 세 번 오고 가고
등불의 심지가 보이도록
그 삶을 다시 읽었다.
그 때의 삶이 그토록 무게로웠나 보다.
무반주로 연주되는 삶의 노래
그 노래에 목이 메어
또 한 바탕 눈물을 쏟아 놓더라.
<2007.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