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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 감상 : 구봉 송익필 작
달
(124.♡.161.36)
자유게시
4
7032
2007.03.18 14:12
未圓常恨就圓遲 : 둥글기 전에는 항상 더디 둥그는 것이 한스럽더니.
圓後如何易就虧 : 둥근 뒤에는 어찌 저리도 쉽게 이지러지는가.
三十夜中圓日夜 : 서른 밤 가운데 둥근 달은 하룻밤뿐이니.
百年心事摠如斯 : 인생 백년 심사(心事)가 모두가 이와 같은 것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