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귀복 교수의 신작가곡 발표회가 "6인의 명시와 한국서정가곡"이란 부제로
2002년 10월 16일(수)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신귀복 교수는 '얼굴'의 작곡가로 경희대, 강원대, 노바라콘서바토리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작곡가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작곡가회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음악회에는 메조소프라노 김신자, 소프라노 김희정, 바리톤 고성진, 바리톤 유승공 등 정상의 성악가들과 함께 함기선(벚꽃), 손해일(달맞이꽃), 김건일(흑진주), 정연자(선운사 동백꽃), 이혜선(한라뫼를 두고),권정남(겨울 비선대에서) 등 6인의 시로 구성된 24곡의 신작가곡이 1,2부로 나뉘어 연주된다.

예매처 : 티켓파크(538-3200, http://www.in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