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자식
정영숙
왕자와 공주같이 키운 자식은 부모를 신하같이 생각하고
신하같이 키운 자식은 부모를 임금님처럼 받든다.
자식이 성공을 하면 내 자식이 아니라 만나기 힘들고
자식이 모자라면 죽을 때 까지 돌봐야 하니 그 또한 힘들고
보통으로 키운 자식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명언을 하면서
잊어버리려 하면 전화를 한다.
그래도 보통으로 키운 자식의 말소리가 반가워
“됐다. 살아있으면 됐다. 밥 먹었나?”로 답하는 것이 부모다.
2010년3월11일아침
http://blog.naver.com/jhemi/90725857
정영숙
왕자와 공주같이 키운 자식은 부모를 신하같이 생각하고
신하같이 키운 자식은 부모를 임금님처럼 받든다.
자식이 성공을 하면 내 자식이 아니라 만나기 힘들고
자식이 모자라면 죽을 때 까지 돌봐야 하니 그 또한 힘들고
보통으로 키운 자식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명언을 하면서
잊어버리려 하면 전화를 한다.
그래도 보통으로 키운 자식의 말소리가 반가워
“됐다. 살아있으면 됐다. 밥 먹었나?”로 답하는 것이 부모다.
2010년3월11일아침
http://blog.naver.com/jhemi/90725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