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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 파 묻혀

풀꽃 9 824
서해안엔 눈이 많이 왔다지요.
이곳 동해안엔 전혀~
작년 겨울 사진 올려 봅니다.
눈 속에 파 묻혀노래 들으며 알싸한 상큼함 느끼면서
오늘 하루 내내 행복하십시오.
9 Comments
왕짱돌 2007.01.27 13:56  
  멋지다~~
저런곳에서 모다불 피우고
내마노 식구들과함께  돌아가며 도란도란 얘기
하면 ~~~~좋~~~겠다
노을 2007.01.27 15:14  
  풀꽃이란 네임만 보고 진동리 풀꽃님이신 줄 알았어요.
산이 좋아 산에서 사는 분들은 모두 풀꽃이고 싶으신가봐요.
노을농장에 노을이 보려고 가봤더니
산을 닮아 맑은 모습의 두 내외분 그림이 너무 보기 좋아요.
살고 싶은 삶을 사시는 행복한 노을이네 집에 쌓인 눈이 축복처럼
보입니다.

정성희 2007.01.27 15:36  
  풀꽃님이 올리신 눈속의 풍경사진을 보면서 김효근님의 "눈" 들어보고,불려보고,덕분에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감사합니다........
김경선 2007.01.27 18:56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 오니 풀꽃님네는
노래를 부를 수 있나보다.
산속풀꽃 2007.01.28 14:52  
  전 원래 산속풀꽃이예요.
그저 숲을 걷다가 우연쟎게 보게되고 아~  하고 느끼게되는,
그런 사람이 되고프네요.
노을 님 글 읽고 저처럼 풀꽃이고 싶으신 그분 보고싶어 진동리 찾아 가 봤읍니다.
온통 눈꽃세상에서 아름다운 펜션 하고 계시네요.
공부하느라 애쓰는 (노을) 데리고  가고 싶어요.

지금 나오는 곡,기악 연주곡.. 가슴을 에입니다.
소중한 느낌!!  내마노~~ 감사합니다.
산속풀꽃 2007.01.28 15:11  
  찾아보니 <저기, 돌산령>이란 곡이었어요.
헤메다가 들은 (박경규 곡) "보길도를 바라보며"도 아주 좋네요.
나그네 2007.01.29 15:14  
  이름도 너무나 친근한 풀꽃님!
눈 온 풍경이 참 좋습니다..^^
제가 가져가도 될런지요?
풀꽃 2007.01.31 12:08  
  풀꽃이 여기 저기 피었네요~ 저도 풀꽃이랍니다~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노을님도 이 풀꽃은 잊으셨군요^^ 여의치 않아 마포에 못가고 있는데 언젠가 저의 선생님과 함께 가겠습니다. 저의 모임(사단법인 성진)에선 여전히 가곡을 부르고 있답니다. 풀꽃이 많으시니 이제부턴 실명으로 들어와야겠군요~ 풀꽃님들 안녕히....
노을팜 2007.01.31 17:15  
  이제 풀꽃이라 안하신다니.. 제 마음이 불편해서 안되겠어요.
저희는 부부 일심동체라 하니 노을팜으로 통일할께요
가끔 글 올릴 때 남편일까, 아내일까 가늠하면서 읽어 주십시오.
안팍으로 이름이 겹쳐 여러 분 헷갈리게 하니, 저희가 좀 주책맞은 느낌도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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