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선생님을 뵈다!
우연히 찾아 보게 된 오숙자 님의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그리운 이름을 보았다.
<고진숙(경택)>님이라고,
내 중학 시절에 음악을 가르치셨던 선생님이시고
문단에 데뷔한 시인이며
우리에게 <꿈에서 깬 내 이야기> 라는
시집을 주셨던 분으로 알고 있다.
아마도 내가 가곡을 좋아하여
소리 높여 부르는 것을 즐겨하는 것도
고 선생님 영향이 아닌가 싶다.
그 당시 음악책에 고진숙 작시/조두남 작곡으로 된
그리움을 얼마나 불렀던지...
참 그 때 선생님은 <고봉선>이라는
이름을 쓰셨는데...
그 이후 선생님은 어디에 계셨는지 참 궁금하였는데
이제 이렇게 남의 게시판에서 라도 뵙게 됐으니
정말 기쁘기 한량없다.
벌써 근 40년 되어 가니까
선생님 연세도 근 80에 이르셨을텐데
건강은 어떠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내내 건강하소서.
게시판에서 그리운 이름을 보았다.
<고진숙(경택)>님이라고,
내 중학 시절에 음악을 가르치셨던 선생님이시고
문단에 데뷔한 시인이며
우리에게 <꿈에서 깬 내 이야기> 라는
시집을 주셨던 분으로 알고 있다.
아마도 내가 가곡을 좋아하여
소리 높여 부르는 것을 즐겨하는 것도
고 선생님 영향이 아닌가 싶다.
그 당시 음악책에 고진숙 작시/조두남 작곡으로 된
그리움을 얼마나 불렀던지...
참 그 때 선생님은 <고봉선>이라는
이름을 쓰셨는데...
그 이후 선생님은 어디에 계셨는지 참 궁금하였는데
이제 이렇게 남의 게시판에서 라도 뵙게 됐으니
정말 기쁘기 한량없다.
벌써 근 40년 되어 가니까
선생님 연세도 근 80에 이르셨을텐데
건강은 어떠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내내 건강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