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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맑은날

가스미 6 839


찬란한 아침 햇살 사이로 아지랑이 피어 나오듯
무언가 뜻모를 좋은일 기다리는 마음
즐거운 추억들 사이로 보고픈 사람 생각 하나 둘
내 입가에 웃음되어 새싹처럼 솟아나네

아 – 오늘 너는 어디에 방황하는가  햇빛 쏟아지는
내 가슴에 지금 오라 기쁨이여



파아란 하늘 푸른 물방울 빨래처럼 짜여 번지면
지나간 사연들 마다에 떠오르는 얼굴
초록빛 나뭇잎 끝마다 번지는 너의 맑은 미소는
저 눈부신 태양빛도 감추지 못할 그리움
 
아 – 오늘 너는 어디에 방황하는가  햇빛 쏟아지는
내 가슴에 지금 오라 기쁨이여 




6 Comments
바다 2006.05.08 14:52  
  노래시로군요. 
작곡가를 만나 좋은 노래로 탄생되기를 빕니다.
가스미 2006.05.08 22:08  
  감사 합니다.
장군이와 구슬이로부터 오늘 카네이션 받으셨나요 ?
아름다운 오월에 행복 가득하시기를...
바다 2006.05.08 23:14  
  장군이와 구슬이 카네이션을 못샀나봐요 ㅎ ㅎ
님도 아름다운 5월에 행복가득하시길 빕니다.
홍양표 2006.05.10 11:15  
  쉬어가고
방황하며 가고
다시 돌아가고

가기는 가지요

그래도 가스미의 가슴이 기다리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그래서 노래부르며 산답니다.
가스미 2006.05.10 16:13  
  5학년이 되버린 세월에 나자신도 놀라면서
지나간 시간들의 그리움과 후회로 가스미
미어질때가 있읍니다.
홍교수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바 위 2006.05.16 04:41  
  이별이 기쁨인줄 알아도 눈물겹소

사랑은 눈길따라 마음이가 오가지오

우리네 정직 함이야 하늘 알면 형통요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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