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일기
비가온다
한달에 한번만 허락해준다는 서울 나들이...
오늘을 위하여 두군데 친구들 모임에서 왕따를 당하면서도 기다렸는데...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모처럼의 서울 나들이에 안산으로 산본으로 350키로를 운전하여
사랑의 온기로 무르익는 분위기에 함께 취하여간다
배경음악에서 귀에익고 가곡감상실에서 연속듣기하던 '애모'의 황덕식님께서 오셨다
애모를 애모하며 부르시던 모습에 다시금 긴 감동이다
친구가 왔다
아쉽게도 문상다녀오느라 거의 끝날시간에 오다니...
성가대에서 잘하는 친구 뽐내고 싶어
오자마자 노래하라고 악보를 들이민게 에구 미안하기만 하네
평창 -동숭동-삼성동-평창 코스 약속을 지키려고 명랑한 여인은 명랑식당을 가다
아니 그곳에 애모 작곡가님이 계실줄은~~
이얼마나 신바람 나는일인가
배주인님은 얼마나 배아플꼬~~
식당은 가곡2차 부르기로 이어지고
나는 다시 또 취하여간다
한달에 한번만 허락해준다는 서울 나들이...
오늘을 위하여 두군데 친구들 모임에서 왕따를 당하면서도 기다렸는데...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모처럼의 서울 나들이에 안산으로 산본으로 350키로를 운전하여
사랑의 온기로 무르익는 분위기에 함께 취하여간다
배경음악에서 귀에익고 가곡감상실에서 연속듣기하던 '애모'의 황덕식님께서 오셨다
애모를 애모하며 부르시던 모습에 다시금 긴 감동이다
친구가 왔다
아쉽게도 문상다녀오느라 거의 끝날시간에 오다니...
성가대에서 잘하는 친구 뽐내고 싶어
오자마자 노래하라고 악보를 들이민게 에구 미안하기만 하네
평창 -동숭동-삼성동-평창 코스 약속을 지키려고 명랑한 여인은 명랑식당을 가다
아니 그곳에 애모 작곡가님이 계실줄은~~
이얼마나 신바람 나는일인가
배주인님은 얼마나 배아플꼬~~
식당은 가곡2차 부르기로 이어지고
나는 다시 또 취하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