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
남편하고 같이 가게를 하다 보니 늘 같이 출근하고 퇴근하고..
아이들이 다 기숙사에 있다가 주말에 오니 살림을 거의 안하고 살았다.
그러다가 아들이 수능 치고 집에 저렇게 죽치고 있으니
사람 죽겠다(?) ㅎㅎㅎㅎㅎ
반찬을 만들어도 솜씨가 전보다 못하다느니, 왜 이리 맛이 없노
하면서 투정을 하는데 여간 밉지가 않다.
반찬도 안 만들다 보니 그야말로 솜씨가 줄긴 주는 것도 같다.
늘 집에 늦게 들어가다 보니 반찬 만들 시간도 없고, 청소도 대강 하고 산다.
어제는 오랫만에 집에 일찍 들어가 김치전을 만든다고 서 있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청소하기가 넘 힘들어 남편한테 부탁하려고
(약간 기대는 안하면서 그래도 혹시????)
자기야~~~ (요건 완전히 코맹맹이 소리로 해야 한다)
하면서 몸을 약간 배배 틀면서 걸레질 하는 흉내를 내며
자기야~~~ 한번 더 불렀더니 아이고 내가 못말려
기막히는 표정으로 한번 웃더니
청소기 돌리고 엉덩이 비비면서 걸레질을 해 준다.
야호!!! 성공이다. 내 애교 작전
청소가 끝난 다음 역시 울 남편이 최고야 고마워잉~~~
하면 오케이!!! ㅋㅋㅋㅋㅋ
역시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 ㅎㅎㅎㅎ ㅋㅋㅋㅋㅋ
아이들이 다 기숙사에 있다가 주말에 오니 살림을 거의 안하고 살았다.
그러다가 아들이 수능 치고 집에 저렇게 죽치고 있으니
사람 죽겠다(?) ㅎㅎㅎㅎㅎ
반찬을 만들어도 솜씨가 전보다 못하다느니, 왜 이리 맛이 없노
하면서 투정을 하는데 여간 밉지가 않다.
반찬도 안 만들다 보니 그야말로 솜씨가 줄긴 주는 것도 같다.
늘 집에 늦게 들어가다 보니 반찬 만들 시간도 없고, 청소도 대강 하고 산다.
어제는 오랫만에 집에 일찍 들어가 김치전을 만든다고 서 있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청소하기가 넘 힘들어 남편한테 부탁하려고
(약간 기대는 안하면서 그래도 혹시????)
자기야~~~ (요건 완전히 코맹맹이 소리로 해야 한다)
하면서 몸을 약간 배배 틀면서 걸레질 하는 흉내를 내며
자기야~~~ 한번 더 불렀더니 아이고 내가 못말려
기막히는 표정으로 한번 웃더니
청소기 돌리고 엉덩이 비비면서 걸레질을 해 준다.
야호!!! 성공이다. 내 애교 작전
청소가 끝난 다음 역시 울 남편이 최고야 고마워잉~~~
하면 오케이!!! ㅋㅋㅋㅋㅋ
역시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 ㅎㅎㅎㅎ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