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일년중 가장 춥다는 小寒에

조민희 6 826
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 ?
아직도 창밖 운암산에는 광주에 그 유래가 없이 쏟아졌던 폭설의 잔해가 언제 그런 상처를 주었느냐 ?  며 고운 자태로 겨울 풍광을 연출하고 있네요
창문을 여니 어김없는 소한의 앙칼진 찬기운이 온몸을 갇우고.....
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 ~ 봄이 기다려 집니다
1월의 가곡 교실도 기다려 ...기다려 지고요
김경선 원장님! 마산의 노래가족 분들 모두 안녕하십니까
그간 큰딸 이사할 집 리모델링 하는데 신경 쓰느라 ~^-^~
잠깐 내마노에 들려 새해 인사드립니다
안락 의자에 잠시 오수에 잠기는 듯 내마노 편안한 가족들
모든 분 새해에는 더욱 더 복 많이 받으세요
6 Comments
김경선 2006.01.05 11:04  
  올 추위연습은 이제 끝이 났나요?
두터운 옷이 없어 마산을 뜨려면
얇은 양말부터 바꾸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조민희님, 그 동안 따님을 위해 신경을 쓰셨군요.
얼마 전에 쪽지 보내드렸는데 받으셨나요?
감기 조심하시고 자주 들리세요. 
조민희 2006.01.05 15:10  
  원장님 죄송 해요 쪽지 확인 못했어요
다음에 이런 실수 안하도록 노력 하겠어요
권선생님의 송년의 글에 덧글 답도 오늘 확인 하고 바다님의 좋은 글도......
원장님 !
새해에 더더욱 하나님의 크신 축복속에 늘 행복하시기를.... 감사합니다 전해지는 따스함에
바다님 !
이사는 끝내셨는지요 엄마 그리시는 좋은글에 코끝이 시큰거려 ...... 
늘 바쁘시기에 이자리 빌려 안부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더 좋은 한해 되시기를...
김경선 2006.01.05 22:53  
  마산에서 활동하시는
소프라노 임성영님께서
조민희님을 잘 아시더군요.
저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섰어요.
바다 2006.01.05 23:10  
  조민희님!
여기에 제 안부를 물으셨군요 ㅎ ㅎ
감사합니다.
아직 이사 안 했어요
지금 준비 중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 연 2006.01.07 17:02  
  新 雷 (신뢰)

造物無言却有情 (조물무언각유정)
每于寒盡覺春生 (매우한진각춘생)
千紅萬紫安排着 (천홍만자안배착)
只待新雷第一聲 (지대신뢰제일성)

대자연 말없으되 다 생각 있어
겨울 가면 봄이 온다네
울긋불긋 별의별 꽃 다 마련해 두고서
우르릉 천둥소리 한번 울리기만 기다린다네.

@@@@
조 선생님...
새 해 만큼 고마습니다 !
조민희 2006.01.11 11:41  
  28자에 우주의 순리를 정깊이 읊어 낸 선인 멋있어요
고맙습니다
...............
임성영님 지금 마산 사시나요 어머님은 어떠신지? 궁금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