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곧은 기자 한분의 황교수 보도
한국 과학자들은 황 교수 몰락 바래"
[앵커멘트]
줄기세포 연구에 따른 윤리문제로 황우석 교수가 논란에 싸인 가운데 한국내 연구자들이 더 황교수 몰락을 바라고 있습니다.
한상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내 연구자들이 외국연구자들보다 황우석 교수가 완전히 망하기를 바라고 있다.'
익명을 요구하는 한국 모 줄기세포연구소의 한 교수가 한 말입니다.
그 교수는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황교수는 줄기세포와 복제연구등의 세계 최선봉에 있고, 그에게 가장 우수한 인력과 지원비가 몰려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우수한 인력 더 많은 지원비가 황우석연구에 쏠리고 있기때문에 연구에 상대적으로 뒤쳐진 다른 한국내연구소들은 소외감과 상실감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이건 거의 " 전쟁" 수준이라면서 황우석논란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내막을 잘 모르지만 이 줄기세포연구는 관련연구지원비만 정부,민간투자비용합쳐서 1조원대의 투자금이 있는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산업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중요한 줄기세포특허를 하나 얻는 것만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초고속성장이상의 엄청난 경제적 이득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온갖 이권단체와 연구소들도 나서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서울대내의 기존 생명공학계에서 높은 위치를 가진 분들에게 전세계 전국민적 지지를 받는 황우석은 눈안의 가시였다는게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상 YTN 한상옥입니다.
[앵커멘트]
줄기세포 연구에 따른 윤리문제로 황우석 교수가 논란에 싸인 가운데 한국내 연구자들이 더 황교수 몰락을 바라고 있습니다.
한상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내 연구자들이 외국연구자들보다 황우석 교수가 완전히 망하기를 바라고 있다.'
익명을 요구하는 한국 모 줄기세포연구소의 한 교수가 한 말입니다.
그 교수는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황교수는 줄기세포와 복제연구등의 세계 최선봉에 있고, 그에게 가장 우수한 인력과 지원비가 몰려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우수한 인력 더 많은 지원비가 황우석연구에 쏠리고 있기때문에 연구에 상대적으로 뒤쳐진 다른 한국내연구소들은 소외감과 상실감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이건 거의 " 전쟁" 수준이라면서 황우석논란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내막을 잘 모르지만 이 줄기세포연구는 관련연구지원비만 정부,민간투자비용합쳐서 1조원대의 투자금이 있는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산업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중요한 줄기세포특허를 하나 얻는 것만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초고속성장이상의 엄청난 경제적 이득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온갖 이권단체와 연구소들도 나서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서울대내의 기존 생명공학계에서 높은 위치를 가진 분들에게 전세계 전국민적 지지를 받는 황우석은 눈안의 가시였다는게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상 YTN 한상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