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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드립니다.

싸나이 12 1489
신입생 싸나이 입니다.
너무나 훌륭하신분들 계신데
과분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 편달을 바라면서...
저는 일본에서 조율학을 전공하고 몇년간 대학에서 강의 하다
요지음은 스튜디오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경희대 치과 의사 합창단(쏠루브)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마누라부터 시작해서 제 모든 주변이 음악이라
아는 데로 퍼놓고 가겠습니다.
멋진 만남이기를 기대하면서......
12 Comments
미리내 2003.01.26 07:23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ㅡㅡ 집안에  식구부터가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그~얼마나  행복일까요,,

또한 선생님께서ㅡ는  합창단을 지휘하신다하심은,,??
그리고  모든주변이  음악으로  똘똘뭉쳤다하심은,,

자주오셔셔  좋은것 계시면 많이~~마니 퍼놓고 가십시요^^
남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시는것도,,크나큰,,,,,,,,,,,,,,,,,,,,,,,,,,,,,,,줄거움아닐시련지요,,

자주오시고  그리고  많은 행복을 남기고 가십시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싸나이 2003.01.26 08:10  
  미리내님 답변도 미리내 주셔서 참으로 감사 합니다.
올해는 하시는 일마다 대박이 터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실은 제처가 음악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현역 쏘프라노 이고
아들놈은 바이올린을 해서 집구석에 돌아다니는 것이 전부 콩나물 대가리란
말씀 입지요
오늘은 MBC합창단이 고천에서 연주를 하는데
조율을 하러 갑니다.
실은 MBC 합창단 단장도 오케스트라 지휘자도 오랜 친구들이 거든요
연주 잘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맛배기로 글하나 올려놓고 가는데 어디다 놀지 몰라서 거시기 한데다 놓고 갑니다.
그리고 가곡만 올려 놓아야 되는지 등이 궁금하군요....
유성-━☆ 2003.01.26 09:20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이렇게 매력있는 홈을 이제야 발견하셨다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조율를 전공 하시고  합창단 지휘를 하시며  가족모두 음악으로 똘똘뭉친
행보한 모습이  연상되는군요 
오늘 연주 잘 끝내시구요  홈에서 자주 뵜으면 반갑겠어요
음악친구 2003.01.26 09:40  
  안녕하시옵니까?
사나이가 아니고~싸나이!라서 얼마나 맘에 드는지...
ㅎㅎ~

또한, 글을 읽으니 성격또한 털털한 멋진 싸나이가 분명할거 같은데~
맞나요?

조율을 하신다니 귀 하나는 보배겠어요~
아니, 실수!
귀도 보배겠어요.

저희 집엔 피아노가 5대,바이올린 2개,플룻,클라...
조율할게 많답니다.
그리고 저도 가끔 줄이 풀어져 조율이 필요하구요~
ㅎㅎ~
(이런! 내가 지금 작업에(?) 들어가려 하고 있잖아~?!?!)

하여튼,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
deborah 2003.01.26 10:03  
  반갑습니다, 갑자기 대중가요 중에
"멋진 싸나이 헤이! " 가 들리는 것 같네요.
잘 오셨습니다.  더 멋있는 공간으로
만드시는데 일조하실 것 같은 예감에..^*^
바다 2003.01.26 12:18  
  이 홈에 오랫만에 싸나이가 오셨군요
아주 반갑습니다
특히 부러운 것은 온 집안에 돌아다니는 것이  콩나물대가리라니
술을 많이 마시고 온 날은 속 풀이 한 번 잘 하시겠네요

님의 하시는 일에 늘 축복 있기를 빌며
다시 한 번 이 홈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싸나이 2003.01.26 13:10  
  아!!!!!!!! 이론! 이론!.... 열화와 같은 성화에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미리내님 유성님 음악친구님 deborah님 바다님, 갑자기 많은 칭구를 사귄 뿌듯한 느낌이 드는 군요 지금은 합창단들이 리허설 중이라 잠시 쉬고 있습니다.
저는 이름 그대로 호탕한 싸나이 임다! 선천적으로 낙천적이고 어리로 평생이 망가진(?) 사람임다
전국구로 구성된 조직이 점점 맘에 들기 시작 하는군요
언제 한번 허리띠 풀어놓고 닝게루 한번 꼿읍시다!
그리하야 별하나 나하나 세다 못세면 자빠져서 두만강에 낙동강에 처녀뱃사공에
목이쉬도록 져며들어오는 인생을 탐닉 하시죠
bach10 2003.01.26 21:31  
  잘 오셨습니다...저두 아직은 열심히 눈팅만 하는 초보 지만.정말 괜찮은 곳입니다..무지하게 좋은 사람들만 있고 멋진 분들만 가득 하거든요
함께 하심으로 좋은 시간 되시고 행복 하시길 ...
수선화 2003.01.26 21:46  
  어제 인터넷이 마비되어..  모처럼 저녁시간에 딴짓(?)을 좀 했어요.

저희 아들이 걱정스러운 말투로..
" 우리 오마니, 오늘 가곡 못 들으셔서 어이하실꼬.." 하더군요.

이제는 제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이 홈에서
좋은 분들 만나.. 마음이 부자가 되는 느낌을 받으며
매일매일~  감사하고 있습니다.

요즘 새로 들어오시는 좋은 님들이 계셔서 더욱 반갑구요.
들어 오시는 분들이 너무 멋진 분들이시라..
사실~ 조금..  긴장하고 있습니다.

싸나이님!!  닉네임이 아주 화끈하시군요.
지금은 고인이 되신 영화배우 박노식씨가 연상이 되요.

분명..  성격도 그러 하시리라 여겨져
늘 조용했던 이 홈에 올 해부터는 생동감과 박력이 넘치지 않을까
성급한 기대를 해 봅니다.

님의 박력 넘치는 발자취를..  이 곳에 많이많이 남겨 주세요.
소렌 2003.01.26 22:15  
  싸나이 님 반갑습니다. 저도 신출내기입니다. 신고식  할 때 같은 줄에 서야 될 것 같습니다. 전, 콩나물국, 콩나물무침 다 좋아합니다. 
갑자기 그 노래가...
'싸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군가인가요? 하여튼 비목에서 하실 일이 많길 기대합니다!~~~~~
나리 2003.01.27 12:41  
  어서 오십시오!!!  환영합니다.
서들공주 2003.01.27 18:2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듣기만 잘하는 순수 아마추어 왕초보이지만,
콩나물 많은집 부럽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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