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바다
하늘나라 .....387회
내 마음의 바다
최 기 섭
내 가슴 속
깊은 바다는
너의 눈물과
나의 눈물이 모여서
출렁 출렁 그리움의 배를 띄워 놓고.
금빛으로 반짝인 파도는
은빛 그리움으로 넘실대고.
돛을 올리는 설레임은
하늘빛 고운 너의 사랑이어라.
바닷가 어디에서
너의 안부를 만선으로 싣고 오는지.
저 멀리 수평선만 바라 보다가
눈가에 맺힌 두 줄기 눈물속에
파도는 하얗게 부서져 가고
뜨겁게 안아 보고픈 너의 안부를
빈 배는 찰랑 찰랑 바닷가만 서성거리네.
어디에 어껴 둔 너의 향기가
갈매기 날개 끝으로 묻어 오는지.
너의 향기는
너를 향한 그리움인 것을 -
바닷가 언덕 아래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나는 또 너를 기다리고 있는데.........
내 마음의 바다
최 기 섭
내 가슴 속
깊은 바다는
너의 눈물과
나의 눈물이 모여서
출렁 출렁 그리움의 배를 띄워 놓고.
금빛으로 반짝인 파도는
은빛 그리움으로 넘실대고.
돛을 올리는 설레임은
하늘빛 고운 너의 사랑이어라.
바닷가 어디에서
너의 안부를 만선으로 싣고 오는지.
저 멀리 수평선만 바라 보다가
눈가에 맺힌 두 줄기 눈물속에
파도는 하얗게 부서져 가고
뜨겁게 안아 보고픈 너의 안부를
빈 배는 찰랑 찰랑 바닷가만 서성거리네.
어디에 어껴 둔 너의 향기가
갈매기 날개 끝으로 묻어 오는지.
너의 향기는
너를 향한 그리움인 것을 -
바닷가 언덕 아래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나는 또 너를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