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이 흐르는 톰아저씨의 밥집
삼성동 뒷골목에 있는 작은 밥집 명랑식당
이곳을 윤교생 지휘자는 '톰아저씨의 밥집'이라고 부릅니다
저 또한 그 어감이 좋게 느껴져서 부제격인 나무 간판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우리가곡 전파운동을 합네하고 동네방네 다 참견하고 다니다가
배달의 기수가 되다보니 움쩍달싹 못하게 되고
결국 입만 살아남게 되었는데 그 와중에도 뭔가 소신있는 삶이 되고파서
되두않는 생각만 하고 있었더랍니다
작은 공간에 갇혀 혼자 가만가만 할수 있는 일......
방에는 문학작품집을 모아 비치하여 원하면 대여도 해 주고 ㅋㅋㅋㅋ
음반과 오디오를 설치하여 수시로 감상할수 있도록 하였으니 얼충 마무리 되고
중간 방에는 벽에 악보를 붙여놓고 임시방편 끝
홀에다가는 홍보 게시판 달고 덕지덕지 붙여놓으니 정신 없지만 이색적이 되었군요
처음에는 시답잖게 보던 반응 이었다가 이제는 조금씩 호응이 있게 되었습니다
책 슬쩍 가져가는 사람
페인트 칠하다 오신 인부 아저씨는 음반을 꼼꼼히 뒤져 보기도 하고
벽에 붙은 악보보고 따라 부르는 아가씨들까지
며칠전 윤교생지휘자가 노트북을 한대 기증 하셨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앞서 신이 나서는 재빠르게 인터넷을 연결하여
중간방에 설치 하였습니다
이제 작은 방 손님들은 가곡을 감상하며 식사를 하고 신작 악보를 골라
원하면 가져갈수도 있게 되며 업무적으로 바쁜 경우에는
인터넷도 사용할수 있게 되었으니 앞으로 이방을 독차지하려고
손님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지나 않을까 걱정 됩니다 우히히히
인터넷 카페는 있어도 인터넷밥집은 있으려나???
어쨌거나 비록 우아한 운동은 아니지만 사소하고 조용한 저의 운동 조차도
결국은 내 마음의 노래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이 작은 움직임도 아낌없이 도와 주시려는 몇몇분들이 계시기에
가능 했다고 본다면
그대! 보람있게 살아 가려면 사심을 버리고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라~~~~
이말 맞는것 같네유 복 많이 받으세유 덜
이곳을 윤교생 지휘자는 '톰아저씨의 밥집'이라고 부릅니다
저 또한 그 어감이 좋게 느껴져서 부제격인 나무 간판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우리가곡 전파운동을 합네하고 동네방네 다 참견하고 다니다가
배달의 기수가 되다보니 움쩍달싹 못하게 되고
결국 입만 살아남게 되었는데 그 와중에도 뭔가 소신있는 삶이 되고파서
되두않는 생각만 하고 있었더랍니다
작은 공간에 갇혀 혼자 가만가만 할수 있는 일......
방에는 문학작품집을 모아 비치하여 원하면 대여도 해 주고 ㅋㅋㅋㅋ
음반과 오디오를 설치하여 수시로 감상할수 있도록 하였으니 얼충 마무리 되고
중간 방에는 벽에 악보를 붙여놓고 임시방편 끝
홀에다가는 홍보 게시판 달고 덕지덕지 붙여놓으니 정신 없지만 이색적이 되었군요
처음에는 시답잖게 보던 반응 이었다가 이제는 조금씩 호응이 있게 되었습니다
책 슬쩍 가져가는 사람
페인트 칠하다 오신 인부 아저씨는 음반을 꼼꼼히 뒤져 보기도 하고
벽에 붙은 악보보고 따라 부르는 아가씨들까지
며칠전 윤교생지휘자가 노트북을 한대 기증 하셨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앞서 신이 나서는 재빠르게 인터넷을 연결하여
중간방에 설치 하였습니다
이제 작은 방 손님들은 가곡을 감상하며 식사를 하고 신작 악보를 골라
원하면 가져갈수도 있게 되며 업무적으로 바쁜 경우에는
인터넷도 사용할수 있게 되었으니 앞으로 이방을 독차지하려고
손님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지나 않을까 걱정 됩니다 우히히히
인터넷 카페는 있어도 인터넷밥집은 있으려나???
어쨌거나 비록 우아한 운동은 아니지만 사소하고 조용한 저의 운동 조차도
결국은 내 마음의 노래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이 작은 움직임도 아낌없이 도와 주시려는 몇몇분들이 계시기에
가능 했다고 본다면
그대! 보람있게 살아 가려면 사심을 버리고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라~~~~
이말 맞는것 같네유 복 많이 받으세유 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