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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곡 부르기에서 배운 노래 하늘빛 너의 향기/박원자 시/한성훈 곡

송월당 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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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송월당 2007.06.01 09:57  
  지난 5월28일 가곡 부르기에서 배운 노래입니다.
박원자 시인님과 한성훈 작곡자님께 감사 드리며
님들 노래 즐기시며 다시 배워보세요.
장미숙 2007.06.01 12:51  
  쪽빛 하늘의 배경!
노랫말의 소재가 된 서양란까지..
송월당 선생님의 감각 센스에 항상 놀랍니다.
이 고운 노래를 들을 수 있게 해 주신
박원자 시인님과 한성훈 작곡가님,
아름다운 영상으로 보여주시는 송월당선생님
감사합니다~~
권혁민 2007.06.01 15:24  
  시인 박원자님은 세상의 모든 사물과 대화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듯하고 ,그냥 우리의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자연적 현상도 그녀의 손끝이 닿기만하면 질서가 잡히는 듯하여 아름다운 시로 노래로  재탄생하게 된다.내마노를 향한 그 사랑도 항상 변함이 없다.먼길도 마다 않고 단숨에 달려 오시는 그사랑은 님의 닉과 같은 바다처럼 깊고도 넓다.마치 님께서 해 온 영광 모시송편과 같다.그 송편속에 숨은 동부고물같다.
 
노을 2007.06.02 09:12  
  스위시의 경지가 날로 날로 더 깊어지십니다.
참 멋져요.
시를 쓰신 바다님도 곡을 쓰신 한선생님도
이렇게 비주얼한 하늘빛 너의 향기에 모두 기뻐하시겠지요.
또 밤새면서 하신 건 아니시지요?
자 연 2007.06.02 20:16  
  아 사랑 달려가네  아 미움 속절없네

松 나무 그늘아래  해송넘어 수평선아

그래도  장미 빛 계절  유월이라 하더라




고맙습니다 @@@
바다 2007.06.02 21:22  
  송월당님!
어느 누구의 작품도 소홀하심이 없이 정성을 다해
 올려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시가 작곡가 한성훈선생님을 만나 이렇게 아름다운
 선율로 사랑받게 됨은 제게는 큰 은총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성훈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모든 노고를 아끼지 않고 우리의 가곡을 알리기 위해
영상을 만드신 송월당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아름다우시길 기원합니다.

박원자 드림 
 
별헤아림 2007.06.03 21:50  
  '하늘빛 너의 향기'
그런 향기를 지닌 '너'은 누구일까요?

너무 멋진 노래 제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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