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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열린세상 14 1109
어제의 우리가곡 부르기 모임은 참으로 성황이었습니다.
새로이 만난 분들, 모처럼 만난 분들, 모임마다 만난 분들이
다 그 만큼씩의 그리움을 가진 아름다운 마음으로 만나서
물같고 살같게 흐르는 시간들이 아쉽기 짝이 없었습니다.
14 Comments
요들 2006.01.21 14:21  
  열린세상님~  ^^*
약만 올리시나요?  궁금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위의 짤막한 글로는 도저히... 기록사진도 보고싶구요... ㅎㅎ
제 성미가 좀 급하지요??
김경선 2006.01.22 18:35  
  열린세상님, 늦은 시간까지 카메라를 들고 노래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게다가 멀리 서울에서 안산에서 내려오신 시인들을 마산역까지 배웅하시느라
더욱 애쓰셨구요. 궁금해 하시는 요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마산가곡교실에서는 인적자원이 무척 풍부했었습니다.
멀리서 오신 박건호, 김장현, 김영옥, 또 한 분의 풍성하신 여자시인,
대구의 권선옥시인, 마산의 서일옥시인...
김경선 2006.01.22 18:44  
  작곡자로는 대구의 정희치교수님, 마산의 황덕식, 양기정, 그리고
반주를 위해 오신 젊은 작곡전공자들,
성악가로는 가포에서 불러주신 이명자교수님과 그의 제자들,
후학을 양성하고 계시는 바리톤 안병욱선생님, 음악선생님들
플룻연주자 손은혜님, 톱연주자 진효근님, 요들클럽회장 전성룡님,
그리고 아니 오시면 이상하시다는 대구의 홍양표교수님,
멀리 안동에서 참석하신 이상호?님, 고향이 그리워 다시 찾으신
정우동님, 마산교실의 기둥 최장군 Bell ring님, 박홍렬님....
김경선 2006.01.22 20:04  
  내마노 선배인 임현빈시인, 그의 친구이신 경남여성신문 박부장,
창녕군의 이종섭선생님, 대구에서 오신 김장우, 이정후님,
진해의 매화향기, 김경원원장님, 숨은 헌신자 저의 병원 식구들,
낯있은 그리고 새로운 얼굴들...
열심히 지도하신 장기홍선생님, 일 년간 수고하신 반주자 김윤정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내마노 정동기운영자께 마산회원 모두다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정희치교수님의 말씀대로 젊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많은 고민을 과제로 받았습니다.
별헤아림 2006.01.22 21:27  
  김경원 원장님..참으로 추억어린 겨울밤이었습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아쉬운 눈길로 뒤돌아보며 차편 때문에 함께 떠날 수밖에 없었던 김영옥 시인.
감성이 풍부한 노래 실력을 한껏 구사하시던 한순희 시인...
분위가 좋아서 더 있고 싶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도 사진 몇 장 찍은 것이 있습니다만...!...내일 학교 가는 달에게 양해 구한 후,
아직 김해시 장유 외삼촌댁에 머물고 있습니다.
진해 신항만 구경도 하고, DVD도 세 프로 돌리면서..ㅎ.ㅎ.
문상준 2006.01.22 22:21  
  낯익은 얼굴과  이름들...
열성적인  여러분들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권에 박수 보냅니다.
산처녀 2006.01.22 23:03  
  점점이 낮 익어 보이는 분들은 왜일까요 ?
내마노에 계시는 분들은 안뵈었어도 뵌듯한 느낌은
다함께 가곡이라는 교량 때문일까요 ?
김경선 원장님 수고 하셨읍니다 .
새해 첫 모임이 이리 풍성 하셨으니 우리 가곡의 앞날이 너무나
밝고 곱습니다 .
행복해 보이시는 모습 참 곱습니다 .
김형준 2006.01.23 00:46  
  저는 모임이 시작 2주 전쯤 마음의 세계에서 이미
참석을 했었지요. 부르실 노래도 두, 세곡 미리 들으면서요.
기억나세요?
'먼 산을 호젓히 바라보니 누군가 부르네
산 넘어 노을에 젓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노을'을 마산에 오셨던 모든 분들에게 불러드립니다.
제 자그마한 마음의 선물을 부디 받아주시길.
그리고 늘 기쁘고 행복하시길....
From the bottom of my heart
流浪忍 2006.01.23 19:18  
  낯 익은 분들 많이 보이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나날이 질,양으로 풍성해져 가는 마산 가곡부르기가 너무 부럽고
대단한 기운이 전국으로 급속히 퍼져나갈 것 같은 좋은 예감입니다.
많은 분들의 수고가 이리 큰 행복의 장을 펼쳐 내었습니다.
김경선 원장님..  엄지입니다  ㅎㅎ
매화향기 2006.01.24 10:03  
  김원장님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새해 맞이 가곡 부르기는 대성황이었지요.
흐르는나날들 노래와 눈을 부를 때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분들 만나뵈니 반가웠구요.
안현수 2006.01.25 09:40  
  젊은 분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저도 홍보하겠습니다.
김장우 2006.01.25 16:39  
  김원장님! 많은분들의 노고가 많았슴니다
저는 이번에 대구분들하고 차를 같이 타고오다 보니 정말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만
수고하신 분들의 고마운 인사를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발전과 행운이
늘함께 하시고 고유의 최대명절 설날을 즐겁고 행복한 명절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임승천 2006.01.31 07:23  
  마산가곡교실, "내 마음의 노래"의 큰 자랑입니다. 금년도도 더욱 발전하는 가곡교실이 되길 바랍니다.
홍양표 2006.02.06 22:23  
  그날, 그 노래가 다시 그리워지고, 열린세상 강정철님! 열려 있으니 한 없이 수고해도
덜 미안하고 사진을  밝은 빛 합창단의 "두고온 아들아"와 함께 들으며 보니 더욱 행복하고, 천상에 떠 있는 느낌입니다. 아! 밝은 빛 합창, 이름도 너무 좋구나.
감사합니다. 저는 그립고 아쉬워도 사진 올릴 기구도 기술도 없어요.
배워서 해외 여행중에 보내야 되는데
열린세상님, 만날 때 마다 도와주고, 내마노 마상음악회위해 헌신하시는 노고에
하나님의 큰 축복 받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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