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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
바 위
(125.♡.155.139)
회원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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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2007.05.24 01:05
땅치는 호곡이라 꽃 망울 놀래우던
보리단 젖어 쌓인 보리 갈 보고싶다
이제는 눈흐려지기전 보고싶은 그마을
가곡은 얼굴붉혀 들창열고 노래하다
큰 마당 가로뛰던 순이의 귀밑머리
그립다 빗소리에 언져 思 고향길 찾으리
날 개면 보리피리 불어주면 배시시
그미소 그립다면 믿을만한 사람들아
애석한 세월타령 가락 이제그만 하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