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2월 우리가곡부르기 신청곡 접수
입춘이 다가오니 계곡에 하얗게 걸려있던
얼음장도 뚜께를 잃고 야위어 가고 있습니다.
강이 풀리면 배가 오고 님이 오는 봄이듯이
오는 봄을 즐겁게 노래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한달을 쉬며 키워온
그리움을 달랠 흥겨운 노래부르기와
반갑게 만나 정답게 이야기하는 즐거움을
이달 오는 2월 27일(월요일)에
대학로 (舊)모짜르트 까페 2층(세미화랑)에서
임준식 선생님의 지도로 갖습니다.
명시가 주는 아름다운 감흥에 빠져
배우고 싶고 같이 불러서 즐거운 정다운
우리가곡들을 많이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 주위에서 솜씨 좋은 분을
초대손님으로 천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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