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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鄭 선생님 連하여 시작 입니다 "

바위 2 750

산아 말 물어 보자 古今史을 네 알리라
고왕금 豪傑들이 몇몇이나 지나 든고
이 뒤에 묻는 이 있거든 鄭선비도 함께 일러라.......

정동기 님 참 ! 수고 하셨습니다...
오날이 吉日 인줄 아시죠 ...
택일 잘하셔 내일 까진 미루일이 없으리다////

운영자 : 011-448-2379
& 감사 전화를 들립니다... 줍시다!!
2 Comments
바다 2003.11.11 22:12  
  느티나무 같은 당신
 
박 원 자

당신의 나무엔
당신의 그리움만큼
당신의 사랑만큼
푸른 잎이 많이도 달렸습니다.

당신의 나무는
한밤중에도
한겨울에도
사랑을 노래하고
우정의 꽃을 피웁니다

당신의 그늘은
그리운 친구를 만나는
솔바람 부는 숲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이제는 두 팔을 벌려
안아볼 수도 없이 자란
당신의 느티나무가 자랑스럽습니다

당신은 아름드리 느티나무
느티나무 같은 당신
나는 그 그늘에서
당신을 끝없이 생각합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서들비 2003.11.12 09:20  
  잎이 무성하여 풍요로운 느티나무는
두 말 할것도 없이
그 가슴이 한없이 넓지만,

잎진
겨울느티나무또한
여름동안 품고 있던 새 둥지도 볼수있고,
큰나무의  그 섬세한 가지의 선은 또한 얼마나 아름답다구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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