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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시-내마음의 노래 불사조의 노래

바다 6 1275
내 마음의 노래 불사조의 노래

바다  박 원 자

어디선가 풍악소리
온 누리에 가득하고
축배의 잔을 올리는
그 소리 우렁차다

소리 소문도 없이
구름처럼 몰려오고
목장의 양떼처럼
푸른 초원 위를
음악소리에 맞춰
군중들이 달려온다

아름다운 시가
선율 옷을 입고
순수의 바다로
맑은 영혼들을 부르며
푸른 나무 가지처럼
하늘 향해 뻗어가고

산을 넘고 바다 건너
전국 방방곡곡으로
아시아로 전 세계로
우리의 노래 정다운 가곡
내 마음의 노래가
자랑스럽게 퍼져 나간다

영혼의 쉼터 마음의 고향
정다운 가곡 우리의 노래
사랑의 노래 우정의 노래
생명의 노래 희망의 노래
내 마음의 노래여!!!

모든 이의 가슴속에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 되어
희망의 파랑새로
불사조가 되거라



이 시는 내마음의 노래 회원 일만명 돌파 (2003.11.11)축시로 쓰여져
자유게시판에 올려졌던 글로 2004년 건대새천년 기념관에서 열렸던
한마음가곡제때 축시로도 낭송되었던 글로 오늘 거제 통영 가곡교실이
내마음의 노래와 함께 한다는 기쁜소식을 듣고 우리가곡 애창운동이
 전국으로 번져가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다시 이 곳으로 2년 전의 글을 옮깁니다.
6 Comments
장미숙 2006.02.08 11:41  
  아! 그 날..
가곡 사랑으로 상기된 모습의 축시 낭송에
우리 모두가 사랑의 모닥불을 피워 올렸죠~
산처녀 2006.02.08 12:47  
  희망의 파랑새로
불사조가 되어라 .
화이팅 입니다
바다 2006.02.08 13:25  
  장시인님!
기억해 주셔서 고마워요~
여긴 눈이 많이 내렸어요.
 길 조심하세요^^
미끄러운데.. ㅎ ㅎ
바다 2006.02.08 13:27  
  산처녀 언니!
내마음의 노래가 우리가곡이 희망의 파랑새로
정말 불사조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요한 2006.02.09 11:44  
  거제통영의 이요한 입니다.
정말 과분한 축하의 말씀들에 무어라 감사 드여야할지...
성원이 헛되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바다 2006.02.09 15:15  
  이요한님!
반갑습니다.
거제 통영 아주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그 곳에서 아름다운 일을 하시는
님은 더욱 멋진 분일 거 같네요.

  정다운 우리 가곡이 모든 국민의 가슴속에
 살아 있는 노래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 빛고을에서 이렇게 격려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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