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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있어도 가까운 사람...*^^*

이혜영 4 716

*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 해 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갈수 잇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 다는 느낌때문에
또 다른 이 에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또 다른 세상

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분발할 수 있는
향기가 숨어 흐르는 곳 ...

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
살아온 시간 속 에서 무디어진 감성을
아름답게 일 깨워 주는 곳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받는 것이 너무 많기에
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 수 있었던
사랑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곳

누구에게나 열려진
이 공간에 우리의 작은 향기도
때로는 필요로 하는 이에게
맑은 샘물과같은 향기가 됩니다

우리는 멀리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옮겨온 글 입니다
4 Comments
강하라 2006.06.23 21:13  
  이혜영님 안녕하세요? 더운데 건강히 잘지내고 계신가요?
어디서 옮겨오신 글인지는 몰라도 제 마음을 그대로 얘기하고
있는듯 해서 무슨 큰 비밀을 가지고 있다가 들킨 심정이예요-^^
언제나 좋은 글 고맙습니다-
그럼- 월요일날 뵐께요-
규방아씨(민수욱) 2006.06.23 23:49  
  서로 떨어져 있지만 낯모르는 우리들이지만
좋아하는것이 같기에
저마다의 자리는 다를지나
언제나 이곳에 오면 어제만난 친구인양 가까운 우리
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이 아닌 먼거리에 있지만 가까운 당신이죠
수패인 2006.06.24 09:48  
  40년 지기인 우리초등학교 친구들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들이죠.
오랫만에 올렸습니다?  가슴으로 가까운 우리 동창들...월요일에
또다시 만나요. 존댓말을 쓰려니 영 어색하구먼요.
여러사람이 보는 사이버공간이라는 이유로 가까운 동창들 사이라도
존댓말을 썼으면 한다는 충고가 있어서...
오랫동안 너나 하고 지내던 사이끼리 존댓말이 어색하긴 하지만...
솔직히 글올리고 답글 다는것도 겁이 납니다.
해야로비 2006.06.24 10:23  
  수패인님~~아름답고...읽기좋고...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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