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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 노 합 창 단 에서는 바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정덕기 12 720


아스팔트 길가에 혹은 야트막한 언덕배기에
코스모스와 들국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난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우리는 이 계절에 1년이라는 또 하나의 시간의 결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결실이 또 다른 내일의 시작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부디 오셔서
우리의 자그마한 결실과
또 다른 내일의 시작을
우리와 함께 나누고
우리와 함께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2005년 초가을에
정덕기 드림
12 Comments
바다 2005.08.31 18:35  
  그 초대에 응하겠습니다.
머리 곱게 빗고
 입술도 예쁘게 바르고
분도 좀 바르고 그렇게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鄭笠 2005.08.31 19:03  
  예술감독을 맡으신 교수님의 곡절하고 간곡한 초대말씀에
많은 분들이 발길해 주실것입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旼映오숙자 2005.08.31 19:31  
  8월의 마즈막 밤에 무언가 있을법한
달콤한 분위기에 젖어 봄직한데

헌데, 왜 그리 긴장이 되는지...

주경야독으로 공부를 한 자식이 내일 과거보러 가는양...

그래도 8월의 마즈막 밤이 깊어지기 전에
9월이 되면 입을 수 없는 모시 치마 저고리를 대려서
9월의 첫날 저녘 과천으로 갈 채비를 합니다.
9월 첫날은 내마노의 승리의 날이 되기를...."(-.-)" 눈감고 기도해요. 
 
바다 2005.08.31 20:18  
  그래요~~
교수님!
"(-.-)"눈감고 기도해야지요.
아직 "(@.@)"눈뜨고 기도하는 사람 못봤어요 ㅎ ㅎ

내일 승리의 날
대화합의 장
대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임승천 2005.08.31 22:03  
  기대됩니다. "내 마음의 노래" 합창단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Schuthopin-yoon 2005.08.31 22:41  
  전석 초대입니다.
손에 손잡고 많이 오셔도 입장 가능합니다.

공연장이 무려 1,200여석입니다..
허긴 우리 회원은 30,000명인데...
다 오시면 어쩌나 ...
걱정되네요...^^

내일 즐거운 모습으로 뵐께요....
장미숙 2005.09.01 11:58  
  그제는 작사가협회 회합에..
어제는 문인협회에..
내일은 서울창작합창제에.. 하여, 부득이 오늘을 고심하다가
내마노합창공연 초대장을 주위분들에게만 나누어 주기가 영~
<예감>에는 "어려운 걸음 하셨는데 죄송합니다" 팻말을 또 붙이고
저도 오늘 짝꿍과 함께 갑니다요~^^
조누룩 2005.09.01 13:28  
  안녕하세여
방갑습미다.
가입했습니다
근데 고향의 봄 노래는 인제 그만 듣는것이 어뗠까여?
근향 2005.09.01 13:54  
  그동안의 님들의 수고와 땀의 결실인 멋진 공연보러
저도 직장 동료와 손잡고 갑니다.
초대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공연 축하드립니다.
김영조 2005.09.01 15:45  
  오늘 크로스오버 몇곡을 감상하고 답답한 번민의 찌꺼기를 많이 덜어낸듯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잘감상하고 많은 위로를 얻고 새힘을 얻고 갑니다 우리 영혼을 위로하고 피폐된 정서를 되찾아 주는데 크게 역활하시는 이사이트를 아끼며 사랑하고 싶습니다 크게 감사드리며 꾸준히 발전을 거듭히며 우리곁에 늘 있어주기를 바라며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이선영 2005.09.01 16:24  
  오늘 비가 온다더니 마산은 쾌청합니다.  지금 한창 리허설중이겠지요?
아침에 역에서 혜당님을 서울로 배웅하고 혼자 쓸쓸히 역마당을 걸어나오면서 함께 상경하지 못하여 못내 섭섭하였습니다.  몸은 남해 멀리 있어도 맘은 과천에 함께 있습니다.  오늘 첫 무대 대승하시길 - - - - - -

 
별헤아림 2005.09.01 23:24  
  저도 못 갔지만 지금 쯤 첫 정기 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치시고
지금쯤은 화기애애한 정담을 나누고 계실 시간이군요...@!
지휘자님을 비롯한 합창단원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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